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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현 이어 안동으로…한일 정상 '고향 외교'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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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총리 19∼20일 방한…에너지·공급망 협력 확인 전망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1월 13일 일본 나라현 정상회담장에서 확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1월 13일 일본 나라현 정상회담장에서 확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20일 한국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월 한일 정상회담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데 이어, 이번에는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이 정상 외교 무대가 될 전망이다.

14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오자키 마사나오 일본 관방장관은 중의원 의원운영위원회 이사회에 출석해 다카이치 총리의 방한 일정을 보고했다. 양국 정부는 이 대통령이 지난 1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을 찾아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차기 회담을 이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에서 여는 방안을 조율해왔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대면한 뒤 셔틀 외교의 적극적 이행을 약속한 바 있다. 교도통신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중동 정세에 따른 ▷안정적 에너지 공급 ▷주요 광물 공급망 강화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확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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