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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랜 골목 다시 채색…LG경북협의회, 신평벽화마을 재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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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두드림봉사단 50여명 참여…노후 벽화 개선
2019년부터 이어진 지역재생 활동 지속
공동화 겪는 신평2동에 생활환경 개선 효과

지난 13일 LG두드림봉사단이 구미시 신평2동에서 노후벽화개선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지난 13일 LG두드림봉사단이 구미시 신평2동에서 노후벽화개선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LG경북협의회가 지난 13일 신평벽화마을에서 LG두드림봉사단 50여명과 함께 노후 벽화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시간이 지나 색이 바랜 벽화를 다시 채색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골목 곳곳의 낡은 벽화를 정비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마을 미관 개선과 함께 주민 체감형 생활환경 정비 효과도 기대된다.

신평2동은 과거 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이주민들이 정착한 지역이다. 현재는 인구 감소와 공동화 현상으로 활력이 떨어진 상태다. LG경북협의회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LG와 함께 행복한 신평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에도 벽화 유지·보수를 이어가며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도준 신평2동장은 "LG경북협의회가 벽화 채색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와 리뉴얼로 주민들에게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LG경북협의회 관계자는 "2019년부터 이어진 인연 속에서 봉사단과 주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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