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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숨진채 발견…유서엔 "상사 부담감" 직장내 갑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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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기 부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유서에는 상사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직장 내 갑질 의혹도 제기됐다.

18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부천시 한 오피스텔에서 부천소사경찰서 소속 30대 A 경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A 경장이 숨진 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고인이 직장 내 갑질을 겪었다는 취지의 글이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A 경장은 유서에 상사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는 내용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A 경장은 숨지기 직전 주말에도 사무실 에어컨 청소업체 방문 일정 등을 처리하기 위해 출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직장 내 갑질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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