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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인 시에 선율을 입히다…수성아트피아, 18일 시·음악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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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락·이해리·박영미·류인서 시인 시, 창작음악 재해석
김보미 작곡가 직접 쓰고 피아노 연주…지역 예술가 참여

토요음악회
토요음악회 '시, 노래로 피어나다' 포스터. 수성아트피아 제공

지역 시인들의 작품이 지역 음악가들의 노래와 선율로 다시 태어난다.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18일(토) 오후 5시 소극장에서 토요음악회 '시, 노래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시인의 작품을 창작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시·음악 토크콘서트다. 시인이 직접 작품과 창작 배경을 소개하고, 음악가들이 이를 노래와 연주로 풀어내며 지역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과정을 들려준다.

김용락 시인
김용락 시인
김보미 작곡가
김보미 작곡가

무대에는 김용락 시인을 비롯해 이해리, 박영미, 류인서 시인과 창작음악연구소 '봄은'이 함께한다. 김용락 시인은 앞서 수성아트피아에서 '시와 선율, 대구를 노래하다', '배창환 시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시와 음악을 연결한 무대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공연에서는 이해리 시인의 '눈'과 '하회', 박영미 시인의 '벚꽃'과 '신안바다', 류인서 시인의 '베개싸움축제'와 '꽃 먼저 와서', 김용락 시인의 '어린이는 힘이 세다' 등을 창작음악으로 만난다.

창작음악연구소 '봄은'의 김보미가 시를 바탕으로 곡을 쓰고 직접 피아노 연주를 맡는다. 테너 최재운, 소프라노 정선경·조아름, 첼리스트 이하정도 함께해 시에 담긴 풍경과 정서를 노래와 연주로 풀어낸다.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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