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상을 이끌 국가대표 후보와 청소년·꿈나무 선수단 216명이 경북 예천에서 하계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13일 예천군에 따르면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6년 하계 합숙훈련'이 오는 18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진행된다.
훈련에는 단거리와 도약 종목 국가대표후보 선수 59명, 청소년 선수 54명, 꿈나무 선수 70명 등 유망주 183명과 지도자와 트레이너 33명 등 모두 216명이 참가한다.
육상의 메카로 꼽히는 예천군은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숙식과 이동, 재활치료, 심리 관리 등을 연계한 '원스톱 케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육상교육훈련센터와 지역 숙박업소를 연계한 숙식 제공은 물론 전용 이동 차량까지 지원한다. 또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소속 트레이너 6명이 훈련센터에 상주하며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컨디셔닝을 돕는다. 해외 우수 지도자 특강과 심리 교육, 스포츠과학을 활용한 체력 측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군은 대규모 합숙훈련 유치를 통해 전지훈련지와 전국 규모 육상대회 개최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예천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선수들의 더 큰 도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최적의 훈련 환경과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육상의 내일을 키워가는 든든한 전진기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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