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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청렴 역량 높인다…부산시 700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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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현장 사례 중심 반부패 법령 다뤄
전재수 시장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만들 것"

전재수 부산시장이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전재수 부산시장이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실제 사례로 살펴보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 본청과 구·군, 공사·공단 소속 공직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청렴전문강사인 박욱현 강사가 맡는다. 청탁금지법을 비롯한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영화 속 장면과 실제 공직 사례도 교육에 활용한다. 법령 전달에 치우친 방식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부패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 기준을 세우도록 돕기 위해서다.

교육에는 전재수 부산시장도 참석해 공직자들과 청렴의 의미와 실천 의지를 공유한다.

전 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자 공정한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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