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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으로 듣는 렛잇비…23일 '이음 스테이지' 세 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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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병창 그룹, 민요부터 가요까지 재해석
23일 오후 아트웨이 중앙무대 공연

김은비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 단체사진

대구아트웨이는 오는 23일(수) 오후 6시 아트웨이 중앙무대에서 기획공연 '이음 스테이지'의 세 번째 공연을 연다.

'이음 스테이지'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열린 무대다. 지난 7월 클래식 공연에 이어 이번에는 국악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25현 가야금병창 그룹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가 오른다. 전통 가야금과 가야금병창을 기반으로 우리 음악에 자신들만의 색을 더한 새로운 형식의 국악을 선보이는 단체다

박혜리
김은비
천초이
박혜리
천초이

이번 공연에는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 김은비와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단원 박혜리, 천초이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봉산타령', '천안삼거리·밀양아리랑' 등 전통 민요부터 비틀즈의 '렛 잇 비(Let It Be)', 영화음악 메들리, 7080 가요까지 폭넓게 구성된다. 익숙한 선율을 가야금의 음색으로 재해석해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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