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새 원내대표단으로 강성 친이재명(친명)계 인사들이 대거 포함된 인선을 발표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문진석 의원, 원내정책수석...
2025-06-15 18:08:03
용혜인, 민주당 잔류 비례대표 된 최혁진 향해 "정치적 사기꾼, 의원직 도둑…민주당 즉시 제명해야"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이재명 정부에 입성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내려놓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과 함께 승계하게...
2025-06-04 23:41:40
강대규 "한동훈, 유세 열심히 안 해…꽃길만 걸어서 선거 얼마나 힘든 줄 몰라" [일타뉴스]
-방송: 6월 4일(수)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평일 오후 5~6시) -진행: 서수현 아나운서 -대담: 강대규 변호사(이하 강대규),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하 이준우) ▷서수현: 저희 구독자 창을 보면요. 구독자...
2025-06-04 23:27:01
李정부 새 명칭 '국민주권정부' 될까… 노무현 참여정부 이후 첫 '별칭'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4일 출범한 새 정부의 명칭이 '국민주권정부'로 공식화할 가능성이 시사된다. 국민주권정부 명칭이 칭해질 경우 노무현 정부 이후 처음으로 정부에 붙는 '별칭'이 부활하는 셈이 된다. ...
2025-06-04 21:41:48
민주, '3대 특검·대법관증원' 입법 드라이브…국힘 "입법독재" 반발
이번 6·3 대선 결과로 여야 자리가 뒤바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월 임시국회에서부터 대법관 증원 법안과 특검법안 등을 놓고 충돌할 조짐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으로 뚜렷한 여대야소 정국이 형성된 ...
2025-06-04 20:27:28
[이재명 정부의 미래] 입법·행정권 쥔 '절대 권력'…"개혁·독재 양날의 칼 위에"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하면서 과반 의석인 집권 여당에 더해 행정부까지 장악하게 됐다. 정권 출범부터 거칠 것이 없는 이른바 '절대 권력'을 쥐게 되자 견제가 불가능하다는 우려 속 독주 가능성도 조심스럽...
2025-06-04 20:00:53
李대통령 취임사 "좌우 정책 가리지 않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로"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첫날인 4일 취임사를 통해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를 표방하며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통합'을 여러 번 언급하며 정치적 갈등 해소에 대한 지향을 드러...
2025-06-04 19:52:06
국힘, 선대위 해단식 '패인' 두고 친윤-친한 내부 갈등상 표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해단식에서 6·3 대선 패인을 놓고 친한(친한동훈)계와 친윤(친윤석열)계가 충돌 양상을 보였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는 김문수 전 대선 후보를 비...
2025-06-04 19:14:01
"대구에서 희망을 봤어요" 민주당 험지에서 선대위 이끈 삼인방 소회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저희는 대구에서 희망을 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험지'로 손꼽히는 대구에서 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어온 홍의락·최연숙·허소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하 선대위원장)은...
2025-06-04 18:53:19
'이대남' 24%만 이재명 지지…60대 '86세대'서도 李 지지율 올라
탄핵 정국을 거쳐온 21대 대선에서 성별·세대별 표심은 더욱 확연하게 갈라졌다. '이대남'(20대 남성)의 표심은 '반(反) 이재명'을 내세운 보수 진영 후보들에게 집중됐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이후 응원봉을 ...
2025-06-04 18:34:43
6·3 대선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5일 열릴 본회의에서 이른바 '3대 특검법'(내란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채해병 특검법) 표결을 예고하면서 국민의힘의 이탈표가 얼마나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해당 법안들은 '...
2025-06-04 18:33:28
'족집게'라던 출구조사 왜 틀렸나…'사전투표', '샤이보수' 영향?
21대 대선에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예측치와 실제 득표 결과의 차이가 이례적으로 크게 났다. 총선과 달리 대선 출구 조사 정확도는 높다고 알려졌지만 이번 대선에서만큼은 차이가 크게 벌어졌고, 오차의 주...
2025-06-04 18:05:44
"대법관 수 30명으로 증원" 법원조직법, 법사위 소위 통과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인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를 열어 대법관 증원을 골자로 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현행 14명인 대법관을 30명으로 늘리는...
2025-06-04 17:59:08
[속보] '큰 절' 김문수 "국민께 큰 역사적 죄 지었다…당 내 민주주의 무너져"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대선 패배에 대해 "큰 역사적 죄를 지었다"며 큰 절로 사죄의 뜻을 전했다. 김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국민 ...
2025-06-04 17:50:09
김문수 '위기 정면돌파', 잃었던 보수 청렴 가치 드러냈다
6·3 대선에서 패배로 보수 진영은 3년 만에 정권을 진보 진영에 넘겨줬다. 비상계엄과 그에 따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조기대선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은 '탄핵 심판'에 손을 들어줬다. 두 번의 대...
2025-06-04 17:44:12
李 대통령, 7개 정당 대표와 오찬 "양보·타협, 저부터 잘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뒤 곧바로 우원식 국회의장, 여야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협치' 의지를 강조했다. 우원식 의장이 국회 사랑재에 마련한 이 자리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
2025-06-04 17: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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