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 스포츠

'불혹 넘어 뛰는 베테랑들' 프로야구 선수, 정년은 없다

프로야구계에도 '저속 노화' 바람이 분다. 30대를 넘어서면 은퇴 기로에 놓이던 건 옛말. 불혹에 가까워도, 불혹을 넘어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 프로야구도 '정년 연장의 시대'를 맞았다(관...

2025-12-22 11:17:48

스포츠 최신기사

경북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이미규 선수 올해 패럴림픽 동메달 쾌거

경북 포항시는 23일 '2024년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미규(35) 선수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미규 선수를 비롯한 김범수 경북장애인체육회 탁구팀 감...

2024-09-23 16:26:37
북한 여자축구, U-20 월드컵 세번째 우승

북한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북한은 23일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카마초에서 열린 2024 콜롬비아 FIFA U-20 여자 ...

2024-09-23 12:58:10
EPL 맨시티의 홀란, 유럽 5대 리그 단일 클럽 최단 경기 100호골

유럽 프로축구 무대의 골잡이들이 이름값을 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유럽 5대 리그 단일 클럽 최단 경기 100호골' 타이 기록을 썼...

2024-09-23 12:38:19
KMMA, 대구서 'K주짓수 챔피언십1' 첫 개최

아마추어 종합격투기(MMA) 단체 KMMA가 대구에서 전국 규모의 주짓수 대회를 연다. 국내 최대 아마추어 MMA 단체인 KMMA는 11월 23일 오전 10시 대구 동구 텍스타일콤플렉스 다목적홀에서 'K주짓수 챔피언십1' 대...

2024-09-23 12:38:13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경북대 누른 한동대, 전년 우승팀 꺾은 대가대

한동대와 대구가톨릭대가 '2024년도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 둘째 주 1부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2부리그에선 금오공대와 계명대가 승전보를 울렸다. 한동대는 21일 대구가톨릭대 구장에서 경북...

2024-09-23 12:38:07
'파리올림픽 양궁 스타 총출동' 전국단위 대회 예천서 잇따라 개최

경북 예천군에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양궁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제56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또 오는 29일까지 2025년...

2024-09-23 11:15:01
화이트삭스, 또 졌다…MLB 역대 최다 120패 타이 '불명예'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응원하는 팀으로 유명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결국 역대 한 시즌 최다 패 타이기록 멍에를 썼다. 화이트삭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2024-09-23 10:30:06
버디쇼로 역전 우승 차지한 리디아 고 "정말 비현실적"

"정말 비현실적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승을 거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감격을 숨기지 않았다. 리디아 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열린 LPGA ...

2024-09-23 08:49:27
LG 추격 뿌리친 삼성 라이온즈,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

이왕이면 안방에서 홈 팬들과 함께 웃는 게 좋다. 삼성 라이온즈가 그 꿈을 이뤘다. 삼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프로야구 2024 정규시즌 2위를 확정, 포스트시즌 직행 티켓을 따냈다. 에이스 원태인도 다승...

2024-09-22 17:28:48
홍명보 국대 감독 선임 관련 의혹, 24일 국회서 다룬다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쏟아진 각종 논란이 24일 국회에서 다뤄진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질의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

2024-09-22 16:30:00
'해결사' 세징야의 한 방에 대구FC, 서울과 극적인 1대 1

프로 팀에서 이른바 '해결사'가 있고 없고는 천지 차이다. 11명이 함께 뛰는 축구에서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 경기를 지배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무리 우세한 경기를 펼치더라도 팀이 필요할 때 한 방을 해주는 ...

2024-09-22 15:01:10
EPL 손흥민 2도움… 분데스리가의 정우영 데뷔골, 김민재 철벽 수비로 활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정우영(우니온 베를린)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자원들이 각 리그에서 맹활약했다. 토트넘은 2...

2024-09-22 12:32:46
SSG "추신수 은퇴식은 내년에…순위 싸움 중인 팀 상황 고려"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이 추신수(42)의 은퇴식을 올해가 아닌 내년에 열기로 했다. SSG 구단은 20일 "추신수와 구단이 협의한 결과, 현재 팀이 가을야구 진출 경쟁에 굉장히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시점에서 선...

2024-09-21 08:12:22
한화, 올해 프로야구 전체 매진 경기 21％ 차지…삼성 뒤이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KBO리그 200경기 매진 기록에 가장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한화는 올해 홈 66경기 중 43경기(65.2％)에서 관중석을 완전히 채웠다. 전날 기...

2024-09-20 20:30:00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내년 토리노 동계U대회 국가대표로 뛴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내년 1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지난 9~1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5 토리노 동...

2024-09-20 15: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