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30년 야구 인생 마침표…"눈물 마르지 않아"
프로야구선수 황재균이 긴 야구 인생의 마침표를 찍으며,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황재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손편지를 올리고 "오늘 저의 30년 야구 인생에 종지부를...
2025-12-19 22:54:16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3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3대 ...
2025-08-24 19:12:07
'말과 친구가 되는 시간'... 한국마사회, 돌봄승마 시범사업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승마 시범사업을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승마 지원 불모지인 서울지역 내 유소년 승마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2025-08-24 17:40:39
대구FC, 역대 최다인 '16경기 무승' 굴욕…제주SK와 2대 2
'이렇게나 안 풀릴 수가 있을까.' 대구FC가 반드시 이겨야 할 제주SK FC와 비겼다. 이로써 결국 역대 최다 무승 기록인 '16경기 무승'(2009년 작성)과 타이를 이뤘다. 사실상 내년 시즌 K리그1 잔류도 물 건너갔...
2025-08-24 17:30:00
'신 라이벌' 신네르 vs 알카라스 맞대결 재현…25일 US오픈 개막
남자 테니스 신(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얀니크 신네르(세계랭킹 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의 세계적인 대결이 기대되는 US오픈 테니스 대회가 25일 개막한다.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인 U...
2025-08-24 15:47:46
백승호, 시즌 첫 골이 결승골…버밍엄 시티 2연승 견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버밍엄 시티에서 뛰는 백승호가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결승골로 장식하며 팀의 연승을 견인했다. 버밍엄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세인트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
2025-08-24 14:47:00
김천 상무, 2위 굳히기 나섰다…상승세 수원FC에 3대 2 역전승
김천 상무가 홈 3연승과 함께 최근 6경기 무패를 달리며 리그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김천은 23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FC를 3대 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김...
2025-08-24 14:29:13
LAFC의 손흥민(33)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FC댈러스와의 원정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
2025-08-24 14:16:41
'주전은 아니지만 주연' 삼성 라이온즈, 백업 활약 힘업어 상승세
주전이 아닌 선수들이 힘을 보태면 팀이 더 강해진다. 삼성 라이온즈가 그런 모습이다. 후보로 분류된 선수들의 분전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며 프로야구 중위권 판도를 휘젓고 있다. 선수층이 두터워야 강팀이 된...
2025-08-24 13:38:58
프로야구 2년 연속 1천만 관중 돌파…삼성 라이온즈, 관중 동원력 1위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2년 연속 1천만 관중 고지를 돌파했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23일 전국 5개 구장에 10만1천317명이 입장, 총 관중 1천8만8천590명으로 통산 두 번째이자 지난해(1천88만7천705명)에 이어...
2025-08-24 13:37:27
'골프 스타의 산실' 송암배 아마 골프선수권 안해천·김규빈 우승
재단법인 송암(이사장 우기정)에서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 제32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2일 막을 내렸다. 나흘 동안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남자부에서는 국가상비군 ...
2025-08-22 21:34:28
삼성 라이온즈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삼성은 21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나섰으나 5대7로 패했다. 19일 6대2로 이긴 데 이어 20일 4대3으로 승리를 챙겨 연승을 기대했으나 포기하...
2025-08-21 22:51:46
'또 부상 악령' MLB 김하성, 멀어지는 대박 계약 꿈
올 겨울 김하성의 자유계약 선수(FA) '대박' 계약이 물 건너갈 조짐이다. 부상 악재가 이어지는 탓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는 김하성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
2025-08-21 14:50:17
'노장들의 새로운 도전' 더 브라위너와 모드리치, 이탈리아서 새 출발
세계적인 베테랑 미드필더들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나폴리에 새로 합류한 케빈 더 브라위너(34), AC밀란(이하 밀란)에 둥지를 튼 루카 모드리치(39) 얘기다. 세리에A 2025-2026...
2025-08-21 14:49:46
'삼성과 두산 연승, 롯데 10연패' 프로야구 중위권 싸움 대혼전
프로야구 중위권 판도가 안갯속이다. 경기를 치를수록 순위 간 격차가 벌어지기는커녕 더 좁혀지는 형국. 격전 속에서 삼성 라이온즈처럼 희망을 되살린 팀이 있는가 하면 롯데 자이언츠처럼 위기를 맞은 팀도 나...
2025-08-21 13:49:26
대구FC, 제주SK FC 제물로 '15경기 무승' 탈출?
대구FC가 같은 강등권에 있는 제주SK FC를 홈으로 불러 맞대결한다. 대구는 23일 오후 7시 대구iM뱅크PAKR에서 제주SK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지난 전북 원정에서 0...
2025-08-21 1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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