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30년 야구 인생 마침표…"눈물 마르지 않아"
프로야구선수 황재균이 긴 야구 인생의 마침표를 찍으며,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황재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손편지를 올리고 "오늘 저의 30년 야구 인생에 종지부를...
2025-12-19 22:54:16
'당구여제의 귀환'…김가영, '라이벌' 스롱 꺾고 4차전 우승
김가영(하나카드)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를 꺾고 '당구여제'의 귀환을 알렸다. 김가영은 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
2025-09-08 15:48:48
포효하는 알카라스 "내가 세계 최강"…'라이벌' 신네르 꺾고 US오픈 정상
'남자 테니스 2강 체제'를 구축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의 US오픈 라이벌 대전은 알카라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알카라스는 8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
2025-09-08 15:12:19
경북대와 한동대 첫 승…대구경북 대학 추계 미식축구 선수권 개막
경북대와 한동대가 제35회 대구경북 대학 추계 미식축구 선수권 대회 1부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춘계 대회 우승팀 경북대는 6일 군위 미식축구장에서 지난해 추계 대회 챔피언 경일대를 ...
2025-09-08 14:23:58
[프로야구 전망대] 'KIA 넘어 SSG 상대' 삼성 라이온즈, 3위 싸움 나선다
가을 향기가 나기 시작한다. KBO 프로야구 2025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중위권 판도는 여전히 안갯속. 잘 버텨온 삼성 라이온즈는 3위 자리까지 넘보지만 이번 주 일정이 만만치 않다. 정규 시즌이 2...
2025-09-08 13:54:01
'원태인 호투+강민호 2점포'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제쳐
토종 에이스를 앞세운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프로야구 순위표에서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은 7일 대구에서 한화를 4대3으로 꺾었다. 선발로 나선 원태인이 6⅓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역투하고, ...
2025-09-07 20:06:46
'원태인 잘 버티고 강민호는 홈런포'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격파
토종 에이스를 앞세운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프로야구 순위표에서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은 7일 대구에서 한화를 4대3으로 꺾었다. 선발로 나선 원태인이 6⅓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역투하고, ...
2025-09-07 20:05:25
사발렌카, US오픈 테니스 2연패…하드코트 강자로 자리매김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US오픈 2연패를 이뤄내며 '메이저 퀸'에 등극했다. 사발렌카는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9위·미...
2025-09-07 14:37:22
MLB 김하성과 이정후, 나란히 2안타 날려…소속팀은 모두 패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나란히 2안타를 신고했다. 하지만 애틀랜타와 샌프란시스코가 모두 패해 빛이 바랬다. 김하성은 7...
2025-09-07 14:20:09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의 희비…부진한 최원태·이승현, 믿음 주는 이승민
불펜이 힘을 내니 선발투수가 아쉽다. 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중위권 싸움에 한창인 가운데 마운드에선 불펜 이승민의 활약이 돋보인다. 반면 선발 요원 최원태와 이승현의 모습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지...
2025-09-07 14:04:13
'한국 남자양궁의 맏형' 최용희(현대제철)가 세계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다. 최용희는 7일 광주의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컴...
2025-09-07 14:03:23
손흥민 1골 1도움…한국 축구, 난적 미국에 2대 0 이겨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미국에서 치른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대비 첫 '모의고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미국 축구무대에서 뛰는 손흥민(LA FC)을 톱으로 세운 용병술이 적중하며 '난적' 미국을 꺾었다. 홍...
2025-09-07 13:06:57
'142만5천262명' 삼성 라이온즈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48번째 매진 행렬
'푸른 파도'가 넘실댄다. 인기만큼은 KBO 프로야구에서 1위다. 삼성 라이온즈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KBO리그가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한 날에 이 기록을 새로 쓰면서 대...
2025-09-06 16:52:36
[단독] 대구FC 지지자 연대 '그라지예' 응원 다시 볼 수 있다
대구FC 지지자 연대 '그라지예'가 40여일만에 응원 보이콧을 해제한다고 선언했다. 그라지예는 6일 공식 SNS을 통해 "대구FC의 향후 혁신안을 도출하기 위채 최근 구성된 '대구FC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그...
2025-09-06 16:27:56
35년만에 돌려준 '1988 오심 금메달'…박시헌, 로이 존스 만났다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싱 라이트미들급 결승에서 판정 논란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시헌 씨가 35년 만에 당시 상대였던 미국의 로이 존스 주니어를 직접 찾아가 금메달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존...
2025-09-05 18:47:21
비에 삼성 라이온즈 발걸음 멈춰…프로야구 우천 취소 잇따라
비로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가 잠시 식었다. 4일 오후 5시가 넘어서면서 대구에 비가 흩뿌리기 시작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도 마찬가지. ...
2025-09-04 19: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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