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진 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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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혼부부 적금 2배로" 달성군, 전국 첫 '1:1 신혼적금' 도입

    대구 달성군이 저출산과 인구감소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1:1 자산형성 지원 카드'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이는 신혼부부가 적금한 금액만큼 지자체가 똑같은 금액을 얹어주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이를 위해 달성군은 23일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와 '신혼부부 목표달성적금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사업 계획 수립과 매칭 지원금 예산 확보, 대상자 선정을 총괄한다. 파트너로 참여한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는 전용 적금 상품 개발과 전산 시스템 구축 등 금융 인프라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원금의 두 배'다. 신혼부부가 매월 10만원씩 2년 만기를 채우면, 군이 적금 만기 시점에 24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가입자는 만기시 본인의 저축액 두 배에 달하는 금액과 은행 이자까지 더해진 목돈을 손에 쥐게 된다. 달성군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가입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달성군 거주 및 소득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신혼부부다. 세부적인 신청 자격과 일정은 달성군 공식 누리집 및 소통누리망(SNS) 등을 통해 하반기 중 안내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김형년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장은 "달성군의 혁신적인 정책에 농협이 동참하게 됐다. 신혼부부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결혼 이후 가장 큰 부담인 경제적 자립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1 매칭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신혼부부들에게 '달성군에 살면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2026-04-23 15:02:03

  • 대구 달성군 올해 첫 취업박람회에 900여 명 몰려 '인산인해'

    대구 달성군 올해 첫 취업박람회에 900여 명 몰려 '인산인해'

    대구 달성군은 최근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차 2026년 달성군 취업박람회'에 구직자 900여 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행사와 비교해 질적·양적 성장을 모두 이뤄냈다는 평가다. 지난해 현풍 박람회 당시 방문객은 700명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900명으로 30%가량 급증했다. 달성군은 현풍읍에서의 성공적인 시작을 기점으로 지역별 맞춤형 순회 박람회를 이어간다. 오는 10월 화원읍, 11월 다사읍에서 각각 취업박람회를 열고 지역 구직자들을 직접 찾아간다. 거주지 인근에서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출을 막겠다는 전략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취업은 지역 정착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적인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달성군민들이 폭넓은 취업 기회를 누리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3:57:40

  • 삭막했던 달성군 비슬산 '용의 알' 품은 빛의 거리로 재탄생

    삭막했던 달성군 비슬산 '용의 알' 품은 빛의 거리로 재탄생

    삭막했던 대구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진입로가 '용의 알'을 품은 빛의 거리로 거듭났다. 달성군은 비슬산 관광지 내 유가읍 용리 일원 야간경관을 새롭게 단장하는 '비슬산 참꽃 로드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비슬산 자연휴양림과 유스호스텔(아젤리아)의 진입로다.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곳임에도 야간에는 삭막하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이번 경관 사업을 통해 세련된 빛 연출이 더해지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경관 디자인 사업의 핵심은 부지 중심에 자리 잡고 있던 비슬산의 전설, '용의 알'(핵석·核石)을 그대로 보존하며 조명을 배치한 것으로, 수천만 년 세월을 품은 자연물과 현대적 광원이 빚어내는 독특한 조화미를 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핵석은 천연기념물인 '달성 비슬산 암괴류'와 동일한 과정을 거쳐 형성된 지질학적 자산으로, 백악기 화강암이 풍화 작용을 견디며 만들어졌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등산객과 숙박객 등 비슬산 방문객들에게 연중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야간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1 11:09:32

  • 국립대구과학관, 연간회원제 본격 운영…각종 할인 등 풍성한 혜택

    국립대구과학관, 연간회원제 본격 운영…각종 할인 등 풍성한 혜택

    국립대구과학관은 관람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대표 과학문화시설로서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연간회원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대구과학관 연간회원권 소지자는 발급일로부터 1년간 국립대구과학관 상설전시관 및 꿈나무과학관을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특별기획전, 천체투영관, 4D영상관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무료 주차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가족 가입 할인' 제도를 도입했다. 연간회원 가입비는 연령에 상관없이 1인당 3만원이나, 3인 이상 가족 가입 시 3인째 구성원부터는 1인당 1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따라서 4인 가족이 가입할 경우 총 10만원으로 온 가족이 1년 내내 과학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기관 연계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대구아쿠아리움 일일입장권 35% 할인 ▷네이처파크 일일입장권 40% 할인 ▷대구 이월드 연간회원권 35% 할인 및 자유이용권·83타워 전망대 이용권 할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설전시관 50% 할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수목원(국립백두대간·세종·한국자생식물원) 입장권 50% 할인 및 국립정원문화원 무료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국 국립과학관 통합 관람 서비스인 '사이언스 패스'(Science Pass) 혜택도 눈길을 끈다. 연간회원증을 제시하면 국립과천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방문 시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과학관 방문 시에는 특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연간회원제는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어린이와 가족이 국립대구과학관의 특별한 회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과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복적인 과학관 방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꿈을 자연스럽게 키워가며,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국립대구과학관 전시운영실 이현정 연구원은 "연간회원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과학관과 지속적으로 교감하며 과학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국 과학관 연계 혜택과 지역 대표 체험시설 할인까지 더해 더욱 매력적인 회원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연간회원제 혜택 및 이용 안내는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www.dnsm.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1 09:25:57

  •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 스포츠 문화체험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 스포츠 문화체험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스포츠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문화체험 '달청X응원크루 : 트리플매치(축구)'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대구FC의 홈경기가 열린 대구iM뱅크PARK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청소년 45명이 참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스포츠의 생생한 열기와 함께 응원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학업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류명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스포츠를 체험하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경험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0 15:07:16

  • "금호강 불법경작 아웃"…달성군 행정대집행 나서

    대구 달성군이 다사읍 박곡·이천리 금호강 구간 내 불법경작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정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2만1천㎡ 규모의 하천부지인 이곳은 그동안 일부 주민들의 무단 경작이 반복돼 경관 훼손은 물론 쓰레기 발생과 악취 문제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군은 수차례 계도와 자진 철거를 유도했으나 이행되지 않은 불법행위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하천 내 불법 경작지와 적치물이 일괄 정비, 하천 본연의 기능 회복과 함께 재해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주변 환경 개선으로 주민 이용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달성군 전담팀(TF)은 달성군 전역의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산림계곡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총 63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으며, 사안별로 원상복구 명령과 행정대집행 등 단계별 조치를 추진 중이다. 국가하천 구간은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주요 구간에서도 70% 이상의 조사율을 보이며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하천은 군민 모두의 공공자산으로 반드시 보전되어야 할 공간"이라며, "전수조사부터 행정대집행까지 강력한 정비를 통해 불법점용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수변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5:02:13

  • 분홍빛 향연 10만여명 취했다…비슬산 참꽃문화제 인기

    분홍빛 향연 10만여명 취했다…비슬산 참꽃문화제 인기

    대구 달성군의 대표 봄 축제인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전국에서 몰려든 상춘객들의 환호 속에 3일 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광장과 비슬산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비슬산 참꽃문화제'에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참꽃의 개화 상태가 절정에 달해 전국적인 발길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올해는 개최 장소를 비슬산 자락에서 국립대구과학관 광장으로 옮겨 첫선을 보였다. 산간 지역의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결과,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층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즐기는 '축제의 대중화'를 이뤄냈다는 분석이다. 축제의 서막을 알린 17일 기념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달성군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백미인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노라조·조성모·장윤정 등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기상 악화로 당초 예정됐던 불꽃쇼는 취소됐으나, 참꽃 군락지의 하루를 형상화한 미디어파사드 연출이 그 아쉬움을 달래며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18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상설 공연과 함께 달성군 농·특산물 판매 부스,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 기간 내내 무료 셔틀버스를 집중 운행해 행사장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교통 혼잡과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0회를 맞이한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자연과 문화, 지역 경제가 공존하는 달성군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축제의 전통을 계승하며 더욱 내실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슬산 참꽃 군락지는 현재 만개한 상태로, 기상 상황에 따라 1주일가량 절정의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6-04-20 04:30:00

  • 404억 투입 '서재 생활문화센터' 2029년 준공 목표 준비

    404억 투입 '서재 생활문화센터' 2029년 준공 목표 준비

    대구 달성군이 다사읍 서재 지역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서재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의 밑그림을 확정하고, 이달 중 본격적인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11개 업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당선작은 금호강과 와룡산 등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개방형 소통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 사업비 404억원이 투입되는 서재 생활문화센터는 현재 다사읍 행정복지센터 서재출장소 바로 옆 부지에 연면적 7천841㎡(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선다. 내부에는 도서관, 영유아 놀이공간, 공유공간, 체육시설 등이 층별로 들어서 문화·복지·건강을 아우르는 '생활문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이번 사업은 이달 중 설계 용역을 시작하며 첫발을 뗀다. 군은 2027년 착공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서재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사업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와 돌봄, 여가의 가치를 심는 일"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자, 다사읍 서재 지역을 대표하는 정주 여건의 핵심 인프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19 12:16:35

  • 농협 달성군지부-달성군농협 여성복지 업무협의회, '농심천심 운동' 캠페인 실시

    농협 달성군지부-달성군농협 여성복지 업무협의회, '농심천심 운동' 캠페인 실시

    농협 달성군지부(지부장 김형년)와 달성군농협 여성복지 업무협의회(회장 박연옥)는 16일 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의회를 열고, '농심천심(濃心天心) 운동'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달성군농협 임직원 및 농업관계자 등 약 15여 명이 참석, 달성군 농업발전과 여성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이 국민의 삶과 직결된 소중한 가치임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실천 운동이다. 박연옥 회장은 "농심천심 캠페인이 달성군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김형년 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농업·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9 11:45:25

  • 대구 달성군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대구 달성군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대구 달성군의회(의장 김은영)는 17일 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결산검사 일정에 돌입했다. 결산검사위원으로 대표위원 이연숙 군의원을 포함한 이영주 공인회계사, 심영보 세무사, 전직공무원 김해성·윤종민 씨 등 5명이 위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내달 6일까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및 재무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수행한다. 특히,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와 재정 낭비 사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재정 운영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향후 예산 운용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9 11:42:16

  • 대구 다사 금호강변 데크 개선·꽃길 조성…2027년 착공 목표

    대구 다사 금호강변 데크 개선·꽃길 조성…2027년 착공 목표

    대구 달성군이 추진하는 '금호강 서재·세천지구 하천환경 개선사업'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불법점용 재발방지를 위한 하천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달성군이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천 내 불법점용 해소와 재발방지 대책의 실효성, 사업의 공공성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달성군은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불법경작 정비 실적과 함께, 재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구조적 개선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 대상지인 다사읍 서재리·세천리 일원 금호강 구간은 그동안 반복적인 불법경작이 이뤄지며 경관 훼손은 물론, 하천 기능 저해와 안전 우려 등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이에 달성군은 지난해 11월 행정대집행을 통해 불법시설을 정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 왔다. 이번 사업은 약 5만㎡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노후 산책로(데크) 정비와 초화류 식재를 통한 꽃단지 조성 등을 통해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수변공간으로 재구성된다. 특히 기존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불법점용이 재발하지 않도록 공간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달성군은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방치됐던 하천변이 사계절 꽃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경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간의 지속적인 정비 노력과 현장 중심 행정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하천을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 생활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17 04:30:00

  • 달성청년혁신센터, 신규 입주기업 4개사 선정

    달성청년혁신센터, 신규 입주기업 4개사 선정

    달성청년혁신센터가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2026년 제1차 신규 입주기업'으로 4개 청년 창업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창업기업은 나이브다이브, 뉴로만, 에듀브릿지, 초슬 등 4개사다. 정보기술(IT), 바이오, 에듀테크 등 전문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로, 향후 지역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센터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전용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분야별 전문가 1대 1 맞춤형 컨설팅,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기회 등 파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지원받는다.

    2026-04-16 15:27:53

  • 국립대구과학관, 공룡 특별기획전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 개최

    국립대구과학관, 공룡 특별기획전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 개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2026년 특별기획전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을 오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약 1억6천만년에 걸친 공룡시대를 '시간여행'이라는 이야기 구조로 풀어낸 몰입형 체험 전시로, 공룡의 등장과 진화, 번성 그리고 멸종에 이르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공룡을 단순한 생물 소개에 그치지 않고, 화석 등 다양한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과거를 해석해 나가는 탐구 과정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1부 '공룡탐험대, 기초를 잡아라!'에서는 공룡의 정의와 특징, 생김새, 이동 방식, 서식 환경 등 공룡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개념을 소개한다. 2부 '공룡이 살던 시대를 찾아서!'에서는 공룡의 본격적인 등장과 번성 과정을 다루며, 다양한 공룡의 특징과 생존 전략을 실사모형(디오라마) 연출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3부 '공룡, 더 깊이 알아보자!'에서는 공룡의 몸 구조, 생활 방식, 번식과 성장, 그리고 공룡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탐구한다. 마지막 4부 '공룡 미스터리 연구소'에서는 화석의 생성과 발굴, 복원 과정과 함께 공룡 멸종의 원인 등 과학적 미스터리를 탐구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디오라마, 움직이는 모형(애니메트로닉스), 상호작용형(인터랙티브) 체험 요소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로 구성돼 관람객이 공룡시대 한가운데에 들어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전시 내용을 보다 흥미롭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내 공룡 연구기관 등 다양한 협력기관으로부터 약 120여 종의 실물 표본과 모형을 지원받아 전시를 구성했으며, 대상별 탐구 활동지와 인공지능 기반 체험 활동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전시 내용을 더욱 폭넓게 탐구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이난희 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공룡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과학이 완성된 지식이 아니라, 증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확장되는 과정임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며 "과거 생명체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재의 지구와 생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16 11:34:44

  • '향기가 사라지면, 치매는 진행 중'…DGIST, 후각 손상 원인 첫 규명

    '향기가 사라지면, 치매는 진행 중'…DGIST, 후각 손상 원인 첫 규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과학과 문제일 교수 연구팀이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교 알리 자한샤히(Ali Jahanshahi)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알츠하이머병(치매) 초기에 후각 시스템이 가장 먼저 손상되는 원인을 세포 수준에서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DGIST가 16일 밝혔다. 음식 냄새나 꽃향기를 잘 맡지 못하는 후각 기능 저하는 알츠하이머병의 가장 이른 경고 신호 중 하나로 꼽힌다.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본격적으로 나빠지기 훨씬 전부터 나타나지만, 뇌의 후각 영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병리적 현상이 일어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 베타(Aβ)와 타우(pTau)라는 독성 단백질이 뇌 안에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신경세포를 서서히 파괴하는 질환이다. 학계는 이 독성 단백질들이 뇌의 다른 부위보다 후각망울(냄새 신호를 처음 받아들이는 부위)과 후각피질(냄새 정보를 해석하는 부위)에서 가장 먼저 축적된다는 사실은 파악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뇌의 면역을 책임지는 글리아 세포(신경교세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었다. DGIST 문제일 교수 연구팀은 정상 인지 기능을 가진 기증자부터 경도인지장애(치매 전 단계), 알츠하이머병 환자까지 단계별 사후 뇌 조직을 정밀 분석한 결과, 후각망울과 후각피질 모두에서 질병이 진행될수록 독성 단백질 축적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연구팀은 같은 후각 시스템 안에서도 부위마다 뇌 면역세포의 반응이 전혀 다르게 작동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 후각피질에서는 '별아교세포'(Astrocyte)가 주도적으로 반응하는 반면, 후각망울에서는 '미세아교세포'(Microglia)가 중심이 되는 전혀 다른 면역 반응이 나타났다. 문 교수는 "이번 연구는 후각 시스템이 왜 알츠하이머병에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심하게 취약한지를 시스템 차원에서 설명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후각망울과 후각피질에서 확인된 서로 다른 면역세포-병리 네트워크는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 마커 개발과 부위별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DGIST 뇌과학과 정다혜 박사과정생이 주도하고, 문제일 교수와 마스트리히트대 알리 자한샤히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과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병 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Alzheimer's & Dementia' 2026년 4월호에 게재됐다.

    2026-04-16 08:47:10

  • 대구 달성군보건소, 현풍휴게소와 협업 '달성 건강 한 상' 출시

    대구 달성군보건소, 현풍휴게소와 협업 '달성 건강 한 상' 출시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아침밥 먹기 실천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이달부터 현풍휴게소와 협업, 건강메뉴 '달성 건강 한 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건강메뉴는 불규칙한 식생활과 장시간 좌식생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직 종사자들을 위해 추진 중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부릉부릉 건강 핸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달성 건강 한 상'은 누룽지미역국과 부추나물을 곁들인 두부부침으로 구성됐다. 특히 누룽지미역국은 아침 식사로 부담이 적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두부와 미역국에 바지락을 더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추나물은 달성군 다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한다. 이 메뉴는 4월 초부터 시범 판매를 시작했으며, '주민 설문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해 건강한 아침 식사 취지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서 맛과 구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 현풍휴게소(창원방향)에서 건강 캠페인을 운영해 걷기 실천과 신체활동 증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등 운전자 비만 예방을 위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운전직 종사자는 근무 특성상 식사시간이 불규칙하고 신체활동이 부족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달성 건강 한상'과 같은 실천 중심의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이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1:33:17

  • 400여명 즉시 채용…달성 대표 30개 기업 채용 박람회 개최

    400여명 즉시 채용…달성 대표 30개 기업 채용 박람회 개최

    대구 달성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난 해소를 위해 오는 22일 지역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현장채용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제1차 달성군 취업박람회'는 인력난을 겪는 지역 우수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달성군은 설명했다. 참가 기업의 면면도 화려하다. 이수페타시스, 대동, 평화산업 등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 30개사가 직접 현장부스를 차린다. 모집 분야는 사무·관리직부터 품질관리, 공무, 생산직에 이르기까지 폭넓으며, 현장 면접을 통해 400여 명을 즉시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단순 면접 외에도 구직자를 위한 '풀패키지'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취업 정보 제공과 진로 상담은 물론, 전문가 면접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심리테스트 등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커피와 기념품 등 소정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의 이동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달성군만의 '권역별 순회'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현풍·화원·다사를 차례로 돌며 큰 호응을 얻었던 터라, 올해 역시 첫 거점으로 현풍읍을 낙점해 주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채용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현실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구직자가 현장에서 기업과 만나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5 11:27:57

  • DGIST, 땀으로 건강 읽는 웨어러블 반도체 섬유 개발

    DGIST, 땀으로 건강 읽는 웨어러블 반도체 섬유 개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 연구팀이 외부 구동 장치 없이도 땀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다양한 생체 신호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반도체 섬유 기반의 웨어러블 땀 센서를 개발했다고 DGIST가 15일 밝혔다. 땀은 전해질과 대사물질 등 다양한 생체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웨어러블 땀 센서는 미세유로(미세한 관) 구조를 쓰거나 외부 자극을 통해 땀을 억지로 유도하는 방식이어서, 피부와의 접촉이 불안정하고 아주 적은 양의 땀을 안정적으로 모으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차원 나노 소재인 이황화 몰리브덴(MoS2)과 고분자 소재(PLA)를 결합한 특수 복합 섬유를 개발했다. 이 섬유는 내부에 미세한 구멍이 많은 다공성 구조를 지녀 식물의 뿌리가 물을 빨아들이는 것과 같은 '모세관 현상'을 통해 별도의 펌프나 전력 없이도 땀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센서로 전달한다. 또한, 섬유 자체의 단열 효과로 피부와 센서 사이의 열 손실을 막아 미량의 땀도 마르지 않게 유지하며 분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센서는 압력에 따라 전기적 성질이 변하는 특성을 더해 신체의 움직임도 함께 감지하며, 마이크로리터(μL·100만분의 1리터) 수준의 극소량 땀만으로도 안정적으로 작동함을 실제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섬유 자체가 땀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와 스포츠 모니터링은 물론, 환자의 실시간 생체 상태 추적과 질환 조기 진단 플랫폼으로 널리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사업,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생체융합 인터페이싱 선도연구센터(ERC) 및 나노및소재기술개발사업, 인류확장 로보틱스(TransHuman Robotics) 글로컬랩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박준현 박사과정생과 최민석 석박사통합과정생, 아주대 에너지시스템학과 박재우 석사과정생이 공동 제1저자로, DGIST 김봉훈 교수·아주대 김장환 교수·고려대 정하욱 교수·POSTECH 김진태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나노·소재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Small Structures' 3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2026-04-15 08:04:45

  • 달성어린이숲도서관, 부모교육 특강 'AI 이기는 아이' 15일 선착순 접수

    달성어린이숲도서관, 부모교육 특강 'AI 이기는 아이' 15일 선착순 접수

    대구 달성군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 특강 'AI를 이기는 아이는 이렇게 키웁니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15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강연별 각 40명이며,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강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39년간 초등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며 '2025년 경북교육상'을 수상한 엄명자 전 교장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노하우를 전수한다. 첫날인 28일에는 '생각 근력 훈련법'을 주제로 어릴 때 길러야 할 사고 습관과 학습의 중요성을 다룬다. 이어 29일에는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부모의 언어'를 통해 자녀의 사고 확장을 돕는 질문법과 대화 실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인공지능 기술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부모가 올바른 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자녀의 사고력과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AI 시대일수록 아이의 사고력과 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어린이숲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서관으로 전화(053-615-2683)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14 11:16:18

  • 국립대구과학관, 4월 과학의 달·5월 가정의 달 맞아 과학문화 행사 풍성

    국립대구과학관, 4월 과학의 달·5월 가정의 달 맞아 과학문화 행사 풍성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진행하는 과학의 달 행사에서는 ▷인공지능과 함께 플레이 스테이션 ▷찰칵 인공지능 캐리커처 사진관 체험 행사 ▷자율주행 자동차 입체 책 ▷이진법 부호 머리글자 팔찌 ▷나만의 오토마타 로봇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 기념 행사는 5월 2일부터 25일까지 평일, 주말, 공휴일 기간 동안 공룡을 주제로 진행된다. ▷상상팡팡! 생생한 공룡 버스 ▷쥐라기 복원 연구소 체험 행사 ▷공룡 화석 발굴 꾸러미 ▷공룡 3D 입체 퍼즐 ▷공룡 목걸이 ▷공룡 투명 팽이 등 만들기 체험 ▷공룡 어린이 원정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어린이날 주간인 5월 9일부터 17일까지 주말 동안 ▷공룡 공원 사진 찍는 곳 ▷공룡 자유 공연 ▷얼굴 그림 행사 ▷키다리 피에로 풍선 공예 등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체험 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야외 또는 본관에 설치된 체험 공간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과학문화예술 공연으로 오는 18일 아동극 '헨젤과 그레텔 & 피노키오', 5월 23일 뮤지컬 '과학으로 달리는 내일', 6월 20일 마술 공연 '뉴트의 초록우주를 찾아서'를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과학문화예술 공연은 과학관 누리집 예약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미예약분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국립대구과학관 이난희 관장은 "과학의 달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제공을 통해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14 08:24:15

  • 달성군, 대구 최초 '0세·장애아, 1대2 밀착 돌봄' 모델 실시

    달성군, 대구 최초 '0세·장애아, 1대2 밀착 돌봄' 모델 실시

    대구 달성군이 영유아와 장애아동에게 더 세심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육의 질' 혁신에 나섰다. 달성군은 지난달부터 대구시내 9개 구·군 중 처음으로 '0세반 및 장애아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보육 현장에서는 교사 1명이 0세반 및 장애아반 영유아 3명을 동시에 돌봐야 했던 탓에 안전사고 우려와 업무 과부하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군은 이러한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밀착 돌봄이 필수적인 0세반(0·1세 혼합반 포함)과 장애아반의 교사 1인당 아동 수를 기존 3명에서 2명 이하로 과감히 줄이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실시되는 '밀착 돌봄'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단순히 인원만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영아들의 개별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지원해 학부모들의 보육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비율 조정에 따라 발생하는 어린이집의 추가 운영 부담금은 군비로 직접 지원한다. 반당 지원액은 ▷국공립·법인 58만4천원 ▷민간·가정·직장 32만9천원 ▷장애아반 63만4천원이다. 어린이집당 최대 2개 반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사실상 보육 현장의 재정 부담 없이 환경 개선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파격적인 지원책은 생업으로 바쁜 학부모들의 '밀착 돌봄' 요구를 정책에 반영한 결과다. 군은 이번 사업이 보육 인력의 이탈을 막고 공보육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을 통해 부모님들은 마음 놓고 일터로 향할 수 있는 최고의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 사업 외에도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및 맞춤형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2026-04-14 0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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