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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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에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건립…2029년 말 준공 목표

    김천에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건립…2029년 말 준공 목표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 없는 김천에 음악·영어 특화 기능을 갖춘 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김천교육지원청은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일원에 '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가칭)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총사업비 249억5천만원을 들여 부지 4천770㎡에 연면적 2천88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한다. 준공 목표는 2029년 12월이다. 김천은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찾아오는 도서관, 떠나지 않는 도서관'을 비전으로 지역 여건과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음악·영어 특화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무인 대출·반납 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 융합 커뮤니티 도서관'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건립을 위한 주요 행정 절차도 거쳤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시작으로 7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투자심사, 9월 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했다. 재원은 김천시 대응투자지원금 50억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190억원 등 총 240억원을 확보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2027년 도서관 부지 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8년 5월 착공할 예정이다. 권성미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는 미래를 꿈꾸는 배움의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를 누리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경북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6:13:05

  • 김천김밥축제, 지난해 불편 개선…김밥 주문·교통 대책 강화

    김천김밥축제, 지난해 불편 개선…김밥 주문·교통 대책 강화

    경북 김천시가 올해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지난해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김밥 주문 대기와 교통 혼잡 개선에 나선다. '2026년 김천김밥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개최 기간을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리고, 행사장도 친환경생태공원까지 확대한다. 시는 김밥 주문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카카오페이와 협업해 QR코드 주문·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관람객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김밥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을 위해 전용 키오스크 부스를 운영하고 안내요원도 배치한다. 교통 대책으로는 현장 셔틀버스를 60대로 확대 운행한다. 승강장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김천구미역 ▷김천역 등 3곳으로 집중하고, 경유 노선을 폐지해 이용객의 혼란을 줄인다. 수요응답형 관광교통 서비스인 '소풍택시'도 도입한다. 셔틀버스 대기가 길어지면 승강장 위치에 따라 5천원 또는 8천원의 정액 요금으로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서울·부산·대구·대전 등 주요 도시와 축제장을 연결하는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행사장 안내와 편의시설도 보강한다. 축제 전용 카카오맵 지도 서비스를 마련해 현장 QR코드를 스캔하면 구역별 이동 동선과 참여 업체, 공연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종합안내소는 5곳을 운영하며, 외국인 관광객 전용 안내소에는 통역 요원을 배치한다. 여성 전용 화장실은 3곳에 총 5동을 추가 설치하고, 소지품을 맡길 수 있는 물품보관 서비스도 새로 운영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한층 더 완성도 높게 준비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방문객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4:36:05

  • [의정외전] 김석조 김천시의

    [의정외전] 김석조 김천시의 "신뢰받는 의회, 소통과 책임에서 시작"

    "현장을 보고 충분히 듣고,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확인하는 것이 제 의정활동의 원칙입니다." 김석조 김천시의회 의원은 오랜 토목·건설 현장 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하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작은 문제 하나를 놓치면 큰 비용을 치르거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듯이 의정활동 역시 현장을 직접 살피고 문제 해결까지 챙기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제10대 김천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는다. 집행부에 책임 있는 행정을 요구하려면 의회부터 예산과 경비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의원들 모두가 맡은 역할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료 의원 간 소통과 협력도 운영위원장의 중요한 역할로 보고 있다. 서로 다른 의견을 충분히 듣고 토론하면서 합리적인 결론을 찾아야 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운영위원장실의 소파를 테이블과 의자로 바꾸고 문도 항상 열어두고 있다. 의원과 직원들이 언제든 함께 앉아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천시의회가 올해 의원과 직원의 국외연수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는 "집행부에 시민 세금을 아껴 쓰라고 요구하려면 의회부터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며 "예산이 편성돼 있더라도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김천시가 발주하는 건설사업에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가 기업과 근로자는 물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돼 지역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최근에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후임 이사장 선임 과정에 인사청문회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공단의 예산과 조직, 주요 공공시설을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도덕성과 청렴성은 물론 전문성과 경영능력까지 검증해야 한다는 취지다. 지역구인 감천면·조마면·평화남산동·양금동의 현안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농촌지역에서는 농업용수 확보와 영농환경 개선에, 도심지역에서는 도시가스 공급과 주차공간 확보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김 의원의 의정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민원 수첩'이다. 주민들에게 접수한 민원을 빠뜨리지 않기 위해 수첩에 꼼꼼히 기록한다. 이렇게 기록한 민원만 한 달 평균 16건 이상이다. 그는 "주민들이 어렵게 말씀하신 내용을 잊지 않고 끝까지 챙기기 위해 수첩에 기록한다"며 "민원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것까지 의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시민들에게 '우리 이야기를 잘 듣고 맡은 일은 끝까지 챙긴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의원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처음의 마음을 지키며 늘 시민 곁에서 일하겠다"고 했다.

    2026-10-13 14:34:33

  • 김천CEO포럼, 세계경제 대전환과 기업의 생존전략 특강

    김천CEO포럼, 세계경제 대전환과 기업의 생존전략 특강

    경북 김천상공회의소와 iM뱅크는 12일 김천 탑웨딩 신관 그랜드홀에서 '제15회 김천CEO포럼 오찬 세미나'를 열고 세계경제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강정훈 iM뱅크 은행장,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은 '2027 세계경제 대전환과 기업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와 기업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변수들로 인해 단순한 수치의 성장을 넘어 체질 개선과 질적 성장이 요구된다"며 "내년도 경제 흐름을 선제적으로 읽고 경영전략과 정책 방향을 모색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 성장동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김천 출신 은행장들과 함께 근무했던 인연을 소개하며 "김천은 모빌리티와 물류, 교통, 김밥축제 등 발전 가능성을 지닌 소재가 많다"며 "기업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김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시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좋은 일자리가 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생긴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6-10-13 14:15:11

  • 김천 농촌체험페스티벌 1만여 명 발길…온 가족이 즐긴 농촌문화

    김천 농촌체험페스티벌 1만여 명 발길…온 가족이 즐긴 농촌문화

    경북 김천시가 지난 9~10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개최한 '제15회 농촌체험페스티벌'에 방문객 1만여 명이 다녀갔다. '우리 농촌이 K-컬처가 되는 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온 가족이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은 들녘마당, 놀이마당, 솜씨마당, 맛마당, 생명마당, 치유마당 등 8개 테마 공간으로 꾸며졌다. 농업·농촌 체험을 비롯해 전통문화와 공예, 먹거리, 생명·치유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작은 지게로 벼를 나르고 탈곡기를 돌리거나 방아를 찧는 농부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또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의 가치와 농민의 수고를 배웠다. 아궁이 솥밥과 고구마 화덕구이 등 농촌의 옛 생활을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미니동물원과 솜사탕·달고나 만들기, 떡메치기 등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상명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방문객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김천의 농업 자원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3:57:50

  • 김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 '2026년 김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김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 '2026년 김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경북 김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안종복)는 지난 9일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요 내빈,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김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 발전에 힘써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안종복 회장은 "농업인단체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김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시장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10-12 16:23:54

  • 삼도봉 정상에서 다진 우정…김천·영동·무주 '화합 한마당'

    삼도봉 정상에서 다진 우정…김천·영동·무주 '화합 한마당'

    경북 김천시와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이 지난 10일 삼도봉 정상 기념탑 앞에서 '제38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세 지역의 화합과 공동 발전을 기원했다. 1989년 시작된 삼도봉 만남의 날은 지리적으로 맞닿은 3개 시군이 우정을 나누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 번갈아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영동군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의 핵심인 '삼도화합기원제'에는 3개 시군의 기관·단체 대표들이 제관으로 참여해 삼도의 번영과 안녕을 염원했다. 김천시에서는 조현애 부시장과 이상욱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기양 김천문화원장이 참석해 제례를 봉행했다. 올해는 행사일이 주말과 겹치면서 각 지역의 많은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삼도봉 정상을 찾아 기원제에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교류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현애 김천시 부시장은 "물리적인 거리를 넘어 마주 보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이야말로 세 고장을 묶어주는 가장 큰 힘"이라며 "김천시와 영동군, 무주군이 함께 나눈 소통이 삼도의 상생 발전이라는 더 큰 봉우리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6-10-12 16:23:20

  • 수확철에도 웃지 못하는 포도농가…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에 한숨

    수확철에도 웃지 못하는 포도농가…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에 한숨

    "포도를 지금 수확해 팔면 팔수록 손해입니다." 12일 경북 김천시 백옥동의 한 포도밭. 농민 이은수(54) 씨는 봉지에 싸인 샤인머스캣을 살피며 한숨을 내쉬었다. 수확철을 맞았지만 가격이 떨어져 포도를 내다 팔아도 생산비조차 건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씨에 따르면 최근 거래된 샤인머스캣 가격은 2㎏ 한 상자에 4천원에도 못 미친다. 그가 추산한 상자당 생산원가인 5천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그는 "한 상자를 팔 때마다 1천원 이상 손해를 보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 씨는 전국적인 샤인머스캣 재배면적 증가와 조기 출하를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꼽았다. 출하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품질이 떨어지는 포도까지 유통되면서 소비자 신뢰를 잃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샤인머스캣이 제 맛을 내려면 당도가 16브릭스(Brix) 정도는 돼야 하지만 12브릭스에도 못 미치는 포도가 시장에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도매시장 통계에서도 가격 하락세가 확인되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김천시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샤인머스캣 평균가격은 2㎏당 약 5천3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6천400원)보다 17.2% 떨어졌다. 가격이 높았던 2021년 9월(1만5천800원)과 비교하면 5년 만에 가격이 3분의 1 수준으로 주저앉은 셈이다.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자 김천시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조현애 부시장 주재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과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산업 현안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샤인머스캣에 편중된 생산 구조와 출하 시기 집중에 따른 가격 하락 문제를 점검했다. 시는 ▷품종 다양화 ▷품질 중심의 생산·유통체계 강화 ▷수출 확대를 통한 출하 물량 분산과 판로 다변화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조 부시장은 "단편적인 지원책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품종 다양화와 품질 고급화, 유통 개선, 수출 확대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6-10-12 15:41:27

  • 샤인머스켓 가격 하락에 김천시 대책 마련…품종 다양화·유통 개선·수출 확대

    샤인머스켓 가격 하락에 김천시 대책 마련…품종 다양화·유통 개선·수출 확대

    경북 김천시가 샤인머스켓 생산량 증가와 출하 시기 집중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응해 품종 다양화와 유통 개선, 수출 확대에 나선다. 경북도립 포도연구소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포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천시는 8일 조현애 부시장 주재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과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산업 주요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샤인머스켓에 편중된 생산 구조와 출하 물량 집중 문제를 점검하고, 도립 포도연구소 유치 추진 상황을 살폈다. 시는 포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샤인머스켓 편중 구조 개선과 품종 다양화 ▷품질 중심의 생산·유통체계 강화 ▷수출 확대를 통한 국내 출하 물량 분산과 판로 다변화 등 3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김천 포도 수출액은 2024년 254억원에서 2025년 364억원으로 110억원 늘었다. 시는 수출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을 확대해 국내 시장에 집중되는 물량을 분산할 계획이다. 경북도립 포도연구소 유치 활동도 강화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도립 포도연구소는 시험연구동과 첨단분석실, 시험재배포장 등을 갖추고 신품종 개발, 재배기술 연구, 병해충 관리 등을 수행하는 전문 연구시설이다. 시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운영과 정책포럼 개최, 주요 포도 생산지 현장 방문,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유치 공감대를 넓히고 김천을 경북 포도산업의 연구·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조현애 부시장은 "단편적인 지원책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품종 다양화와 품질 고급화, 유통 개선, 수출 확대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도립 포도연구소 유치를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10-11 15:06:33

  • 김천시의회, 개령초 학생 대상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김천시의회, 개령초 학생 대상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경북 김천시의회(의장 오세길)는 지난 8일 개령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의회 OX퀴즈 및 질의응답 ▷1분 자유발언 ▷안건 상정 및 찬반토론 등 실제 의회 회의 진행 과정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OX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주요 기능을 익히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열린 어린이 모의의회 본회의에서는 1분 자유발언을 한 뒤 '학교폭력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안건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펼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하는 의정활동 과정을 경험했다. 오세길 의장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를 친근하게 이해하고 민주적인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11 12:17:40

  • 김천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김천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김천시새마을회(회장 김덕수)는 지난 8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읍면동 새마을회원과 산하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었다. 회원들의 봉사활동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이우청·최병근·조용진 경북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마을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에 이어 한마음 어울마당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덕수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1 12:16:30

  • 김천시민 2만여 명 한자리에…15일 시민체육대회 개최

    김천시민 2만여 명 한자리에…15일 시민체육대회 개최

    제77주년 김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5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2024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2개 읍면동 선수단과 학생,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여해 체육 경기와 공연을 즐기며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 선수단 입장, 개회식, 성화 점화, 식후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 공연에는 걸그룹 하이키(H1-KEY)가 출연한다. 체육 경기는 일반부 읍면동 대항전과 학생부, 장애인부 등으로 나눠 생활체육 중심의 다양한 종목으로 치러진다. 종합시상 외에도 모범상, 화합상, 응원상, 성취상 등을 마련해 경기 성적뿐 아니라 참여와 화합의 의미를 살릴 계획이다. 오후에는 보조경기장에서 읍면동 대표들이 출전하는 시민노래자랑이 열린다. 참가자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고 가수 아즈마 아키와 홍지윤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김천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관리와 교통대책 등 행사 전반을 최종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승패를 떠나 시민 모두가 함께 뛰고 웃으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김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08 14:20:50

  • 김천구미역서 KTX 차량 장애…승객 550명 환승

    김천구미역서 KTX 차량 장애…승객 550명 환승

    7일 오전 경부고속선 김천구미역에서 KTX 열차가 차량 장애로 멈춰 승객 550명이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1분쯤 서울을 출발해 마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김천구미역에서 차량 장애로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초기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해 긴급 조치에 나섰으며,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550명은 오후 12시 8분쯤 비상대기열차로 환승했다. 이번 차량 장애 여파로 고속열차 20대의 운행이 10~40분가량 지연되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 열차 운행은 정상화된 상태다. 철도 당국은 정확한 차량 장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6-10-07 15:19:14

  • (주)미래인더스트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1천만원 기탁

    (주)미래인더스트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1천만원 기탁

    ㈜미래인더스트리(회장 김하용·대표이사 손명숙)는 6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배낙호)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시 어모면에 소재한 미래인더스트리는 상하수도 및 건축설비 자재 전문 기업으로, 이날 기탁식에는 김하용 회장과 손명숙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하용 미래인더스트리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교육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6-10-07 13:07:06

  • 김천시 지좌동 농악단,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 '우수상'

    김천시 지좌동 농악단,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 '우수상'

    김천시 지좌동 농악단이 지난 3일 경북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2026 제18회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KOREA 무대타악 FESTIVAL)'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국악협회 영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영천시,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통과 창작을 접목한 무대 타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전국 각지의 실력파 팀들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좌동 농악단은 이날 대회에서 단원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연주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말분 단장은 "단원들이 틈틈이 모여 땀 흘려 연습한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 소리의 멋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10-06 14:36:04

  • 김천시, '청렴북마크'로 복지시설 보조금 집행 투명성 높인다

    김천시, '청렴북마크'로 복지시설 보조금 집행 투명성 높인다

    경북 김천시가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유도하기 위해 '청렴북마크'를 제작해 현장에 배부하는 등 청렴한 복지행정 문화 확산에 나섰다. 김천시 복지정책과(과장 김홍태)는 최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담은 청렴북마크 200부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청렴북마크에는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보조금 감사 시 주요 지적사항 ▷보조금 집행에 필요한 구비서류 등 시설 종사자들이 실무 과정에서 자주 확인해야 할 내용을 알기 쉽게 담았다. 시는 청렴북마크를 단순 배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점검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복지정책과 점검반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방문해 청렴북마크를 직접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조금 관련 규정이나 절차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정 집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투명한 보조금 집행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김홍태 복지정책과장은 "청렴북마크가 시설 종사자들이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관련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4 12:45:12

  • 김천시,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2년 연속 개최

    김천시,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2년 연속 개최

    자동차 튜닝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오는 30, 31일 이틀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경북도,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튜닝산업의 대중화와 건전한 모빌리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튜닝산업의 메카인 김천에서 2년 연속 개최되면서 자동차 튜닝산업과 지역을 연계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장에는 튜닝카를 비롯해 오프로드카, 바이크, 드론, RC카 등 다양한 모빌리티가 전시된다.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탑승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자동차 마니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월드 바이크 스턴트 대회'에는 해외 정상급 프로 라이더들이 출전해 고난도 기술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튜닝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빌리티 관련 협회와 기업들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튜닝산업의 기술과 제품 등을 소개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알린다. 또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튜닝 아카데미'도 운영된다. 전국 11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학생 1천100여 명이 참여해 튜닝산업과 관련 기술을 접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김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튜닝산업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는 한편 관련 산업과 교육, 체험을 연계해 김천이 갖춘 튜닝산업 기반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10-04 12:27:19

  • 김천시, 첫 '유럽형 노천카페 거리' 시민들 호응에 성공적 마무리

    김천시, 첫 '유럽형 노천카페 거리' 시민들 호응에 성공적 마무리

    경북 김천시가 올해 처음 선보인 '율곡동 노천카페 거리'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문화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인근 상권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한 야외 휴식공간을 넘어 상권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새로운 거리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김천시는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율곡동 일원에서 노천카페 거리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노천카페 거리는 시민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테마별로 꾸며졌다. 유럽식 라탄 테이블과 파라솔을 배치한 야외 휴식공간을 비롯해 목재 부스와 빈백 등을 활용한 힐링 공간, 포토존, 플리마켓, 체험공간 등이 마련됐다. 주변 상권과 연계한 운영 방식도 눈길을 끌었다. 인근 상가에서 주문한 음식을 행사장으로 가져와 즐길 수 있는 '딜리버리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강화했다. 김천지역 음악동호인과 아마추어 예술인, 전문 가수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올해 첫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수요와 지역 상권과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내년에는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노천카페 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한편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노천카페 거리는 시민들이 머물며 주변 상권을 이용하고 음악을 즐기면서 하나의 새로운 거리 문화가 만들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4 12:22:48

  • 김천경찰서,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지역 치안 협력 간담회' 개최

    김천경찰서,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지역 치안 협력 간담회' 개최

    경북 김천경찰서(서장 권윤섭)는 지난달 30일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한 수색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 치안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소방서를 비롯해 김천시청, 자율방범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사회 협력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종사건 발생 시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수색 인력·장비 지원, 지역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수색 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권윤섭 김천경찰서장은 "실종사건은 기관 간 신속한 협업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1:12:36

  • 김천시, '9월 이달의 기업'에 (주)순수코리아 선정

    김천시, '9월 이달의 기업'에 (주)순수코리아 선정

    경북 김천시는 올해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유아용 물티슈 및 위생용품 전문 제조기업 ㈜순수코리아(대표 양칠식)를 선정하고 30일 김천시청에서 선정식을 열었다. 2014년 설립된 순수코리아는 자체 브랜드 '베베앙'을 중심으로 제품 개발부터 제조·유통·수출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강소기업이다. 2022년 본사와 신공장을 김천1일반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한 뒤 설비 투자와 생산 자동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물티슈 제조 장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과 국제 화장품 품질관리 기준인 ISO22716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매출액은 설립 초기인 2015년 4억원에서 2025년 307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고용 인원도 같은 기간 4명에서 39명으로 늘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친환경 물티슈 개발과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8년부터 사랑의열매와 푸드뱅크 등에 물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김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30 15: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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