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이달부터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이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예술 영역을 확장하고 문화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에는 108명이 참여했고 문화콘텐츠 100건의 창·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음악, 웹툰, 미디어아트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구성했으며, 차세대 디지털아트 인재 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ABB특강'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우선 6월 11일과 13일 대구 서구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콘텐츠디자인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BB특강'을 실시하며,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6회의 전문가 특강이 이어진다.
전문가 특강은 인공지능과 결합한 문화예술분야의 콘텐츠 제작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회당 25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는 포스터 내 QR코드의 구글폼 설문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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