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갤러리(대구 중구 명륜로26길 5)가 전문환 초대개인전 '전문환의 여흥(餘興)'을 8일부터 선보인다.
작가는 도자와 페인팅 작업을 통해 시각적, 촉각적, 지적 여흥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층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촉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의 작품은 자유로운 감정 표현과 색감의 조화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하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자 작품 외에 다양한 페인팅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환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 각각의 개성 있고 숨겨진 이야기들을 접하고, 작가의 예술세계와 철학적 사유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20일까지. 일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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