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전시 '그린 스토리(GREEN STORY)'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예술로 만나는 자연, 마음으로 잇는 녹색 지구'를 주제로 생태 회복과 자연 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총 105명의 작가가 참여해 녹색 자연을 주제로 한 풍경화, 추상화, 혼합 매체 작품 등을 소개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환경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대구환경미술협회는 이번 전시에서 ▷김은선(서양화가) ▷김향미(한국화가) ▷김호성 (재활용 설치 작가) ▷우영충 (장애인 서양화가) 등 4명의 우수작가를 선정해, 내년도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신재순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심각한 자연환경의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스스로 실천하는 자세를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구 찾은 장동혁 "TK 신공항·미분양 매입 적극 추진"
李대통령 "외국 군대 없으면 자주국방 불가능? 굴종적 사고"
李대통령, "美 3천500억불 요구 수용시 금융위기 직면"
사퇴 압박받는 조희대 "법은 통치수단 아닌 백성 삶 향상시키는 토대"
"사법 파괴 중단하라" 국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5년여 만에 장외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