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설렘의 시간은 뒤로 밀린다. 지구촌이 갈등과 증오 속에 피로 얼룩진다. 지난 15일 호주 시드니 유대교 전통 축제 '하누카' 행사,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의 전장…. 국내도 다를 바 없다....
2025-12-21 12:12:46
영유아 동반 가능한 클래식 공연…어울아트센터 '아가랑 마림바'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21일(수) 오후 2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 '아가랑 마림바'를 개최한다. '아가랑 콘서트'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관람 연령에 ...
2025-05-08 15:06:47
소설가 겸 아동문학가 향파(向破) 이주홍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45회 이주홍아동문학상에 이재순 아동문학가의 동시집 '티슈, 손 내밀고 있는 하얀 손수건'(학이사 어린이)이 수상했다. 이주홍아동문학상은 이주...
2025-05-08 14:53:04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맛보고 즐기고 쉬어가는 대구한바퀴' 2025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 지난 4년간 운영된 '2025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대구 지역 관광업체의 온라인 ...
2025-05-08 14:20:33
◆이번주 베스트셀러(2025년 5월 1일~7일 기준) 1.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 2. 청춘의 독서/ 유시민 3. 빛과 실/ 한강 4.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5. 이재명의 준비/ 이재명 곁에서 함께해온 사람들 6. 흔한남...
2025-05-08 12:56:31
오디오로 먼저 들려온 소설, '완주'를 위한 여름나기…김금희 신작
여느 때와 다름없이 메일함에 들어갔다가 두 눈을 의심하게 한 제목이 있었다. "기자님 안녕하세요. 배우 박정민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메일은 그가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의 대표로서 신간을 소개...
2025-05-08 12:55:28
코오롱야외음악당은 오는 5월 14일(수)부터 6월 25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청년 버스킹을 총 6회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청년 버스커와 함께 하는 도심 속 힐링 음악회...
2025-05-08 10:13:08
엠에스엔터 블라인드 오디션 우승자 '싱어송라이터 장호성'
대구·경북 최초 지역형 엔터테인먼트인 엠에스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2025 블라인드 오디션' 최종 우승자로 싱어송라이터 장호성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탁월한 기타연주와 안정적인 가창력, 개성 있는 자...
2025-05-08 09:30:36
가곡으로 물드는 청라언덕…17일 '제1회 가곡 페스티벌'
초록이 짙어지는 5월,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이 청라언덕을 물들인다.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가 오는 17일(토) 오후 5시 대구제일교회(청라언덕)에서 '제1회 청라언덕 가곡 페스티벌 - 대구 문학인의 밤'을 개최한...
2025-05-08 08:29:07
2025년 5월 8일. 시인이 아닌 사상가인 김지하가 세상을 떠난지 3년째 되는 날이다. 늘 사람의 떠남이 그렇고, 사별이 그러하지만 그렇게 허무하게 떠날 줄은 몰랐고, 그래서인지 지금까지도 허하기만 하다. 세상...
2025-05-08 06:30:00
[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님아, 그 사인본은 팔지 마오
온전히 독자이던 시절, 그러니까 책을 쓸 생각은 고사하고 글을 쓸 시간조차 없던 시절이 내게도 있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일을 하던 때였는데 하루는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시간을 때우려고 고심하던 ...
2025-05-07 20:02:11
조수연 피아노 독주회…'선율 속에 피어나는 문학을 만나다'
조수연 피아노 독주회 '선율 속에 피어나는 문학을 만나다'가 오는 25일(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피아노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음악과 문...
2025-05-07 17:58:50
토요일마다 공연이 있는 북구 이태원길…'즐겨락(樂)' 개막
행복북구문화재단은 10일(토)부터 다음 달 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 북구 이태원길 팔거광장에서 '토요문화골목시장 상반기 - 즐겨락(樂)'을 개최한다. 즐겨락(樂)은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말...
2025-05-07 17:50:43
[이인숙의 옛그림 예찬] <297>이 땅에서 살았던 이들에 대한 역사적 향수
야외에서 일하는 도중에 먹는 밥을 들밥, 야반(野飯)이라고 했다. 한 글자 한자로는 '들밥 엽(饁)'이다. 온전한 한 끼 식사일 때도, 잠시 숨을 돌리며 먹는 간식(間食)인 새참일 때도 있다. 들밥~ 새참~ 정겨운 ...
2025-05-07 17:42:07
내면의 감정, 색이 되어 뿌려지다…채미 개인전 '스며들다'
채미 작가의 개인전 '스며들다'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는 자신을 스쳐가는 시간과 생각, 감정을 색으로 치환해 캔버스에 반복적으로 뿌리는 작업을 보여준다. 다양한 ...
2025-05-07 17:38:19
"당신의 한표가 결말을 바꾼다" 수성아트피아 참여형 연극 '더 보트'
군주제였던 가상의 국가 머큐리 왕국. 마지막 왕이 죽고 헌법 절차에 의해 공개 국회의 결정에 따라 입법하게 되는 직접민주주의제로 바뀌게 된다. 그 후 처음으로 개최된 머큐리 왕국의 공개 국회. 이 국가를 대...
2025-05-07 17: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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