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소방서와 경찰서에 화재감식 전문요원이 없어 화인규명이 어려워 자칫사건처리를 잘못할 우려가 높다.지난 4일 오전4시30분쯤 영주시 휴천2동 개나리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승용차에 화재가 발생, 차량내부가 전부 불탔다.
영주소방서는 화재진화를 위해 출동했을 당시 차량 앞유리 부분이 깨어져 있는점등을 들어 외부인에 의한 방화로 보고 경찰에 정확한 화인규명을 의뢰했다.
그러나 화재감식 전문요원이 없는 영주경찰서는 카서비스센터 직원과 차량정비공장에 의뢰, 차량을 검사한 뒤 담뱃불에 의한 화재로 결론을 내리고 화인조사를 종결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차주 최모씨(50)는 [차안에서 담배를 피운 적이 없다]며 경찰조사결과에 불신감을 나타냈다.
그런데 자격증을 소지한 화재전문 감식가는 경북지방경찰청을 통틀어 한명도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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