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은 10일 중국산 호두 7백50t, 은행알 1백t(시가50억원상당)을북한산으로 위장수입하려다 적발된 무역업체 현대사(서울 동대문구 제기동930의18) 대표 남창호씨(43)와 (주)겐트레이딩 대표 김근석(36.서울 은평구 불광2동 330의7) 해운회사 (주)장룡해운 대표 김일섭씨(48.부산 부산진구 개금3동 주공아파트214동1407호)등 4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세관에 따르면 남씨등 4명은 중국산 호두와 은행알이 식물검역법상 사과나무와 배나무에 치명적인 영향을 입히는 코드린나방의 국내유입을 막기위해 수입이 금지되자 북한산은 내국인 거래로 간주돼 통일원장관의 반입승인을 얻을경우 호두50%, 은행알30%의 수입관세를 물지않고 쉽게 들여올수 있다는 점을악용, 북한산으로 위장수입한 혐의를 받고있다.이들은 수배된 재일교포 남휘소 윤진씨등과 짜고 북한 조선대외상품검사위원회의 원산지증명서와 검사증, 북한농업위원회 중앙식물검역소의 검역증을 위조해 지난해 12월17일 중국 천진항에서 장룡해운 소속 소나타호(1천6백t.선장박균경.43.구속)에 선적한뒤 북한 청진항에 일시 기항했다가 부산항과 인천항을 통해 호두와 은행알을 반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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