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은 수출업체 편의를 위해 서대구화물역 구내로의 청사이전을 추진중이다.본부세관은 25일 초도순시차 방문한 김용진관세청장에게 이같은 계획을 보고, 화물역 구내 2천평의 부지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세관에 따르면 대구지역공장의 65%가 대구서부지역에 위치, 본부세관 이용수출업무80%가 이지역 업체와 관련돼 있으나 세관은 동부에 자리잡아 수출검사, 감정등 업무를 위해 수출업체들이 2시간이상을 추가로 소비하고 있다는것이다.
반면 서부역이 건설되면 공단지역 중심에 위치, 컨테이너등 화물장치장이 돼세관 새 청사가 들어서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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