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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여는 화음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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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문예회관*대구시립합창단이 4일 오후7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마련하는 신춘음악회무대에서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를 연주한다.

지난해부터 신춘음낙회라는 타이틀로 특색있는 레퍼터리를 연주하고있는 시립합창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를 준비했다.

오라토리오 {천지창조}의 시는 영국여류시인 린들리의 대본을 기초했고 전3부 구성에 32개의 악곡으로 이루어진 작품. 구약성서 {창세기}와 존 밀턴의{실락원}의 줄거리에다 완성된 기악양식을 성악표현에 융화시켜 하이든의 음악양식의 총화로 일컬어지는 오라토리오로 1798년 비엔나에서 초연됐다.대구시향의 관현악연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보이소프라노연주를 맡아함께 무대에 서는 이번 신춘음악회는 상임지휘자 안승태씨의 지휘로 소프라노 김인혜, 테너 김희윤, 베이스 김요한씨가 독창자로 나선다. 미줄리어드 음악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인혜씨는 동아콩쿠르, 칠레콩쿠르등 국내외 성악콩쿠르에서 여러차례 입상한 기대주며 향토출신인 김희윤씨(영남대강사)와김요한씨(서울시립대강사)는 국내외 오페라무대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등 촉망받고있는 젊은 성악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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