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돈내기 팔씨름중 시비 주먹휘두른 3명 입건

영주경찰서는 7일 돈내기 팔씨름을 하다 시비가 붙어 주먹을 휘두른 박영조씨(38.영주시 가흥1동)등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3일낮 영주시내 C분식에서 박모씨(55.영주시 가흥1동)와 1만원내기 팔씨름을 하던중 박씨가 미리 내놓은 돈으로 술을 사왔다는 것.이에 박씨가 [승패가 아직 가려지지 않았는데 왜 내돈으로 술을 사느냐]고항의하자 [누구의 돈이면 무슨 상관이냐]며 박씨를 폭행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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