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전문대학(학장 이문우)이 94학년도 신입생전형에서 내신성적을 잘못 전산입력시켜 응시자의 합격.불합격을 뒤바꿔 발표해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이과정에서 합.불합격이 뒤바뀐 학생이 전체합격자 1천6백65명의 14%나되는 2백30여명인 것으로 알려져 이의 처리를 두고 대혼란이 예상되고 있다.창원전문대는 14일 불합격 학부모들의 집단항의에 따라 전산자료점검을 통해고교내신성적 14등급응시생의 내신성적을 1등급 응시생보다 높게 전산입력,불합격 대상인 내신성적 14등급 응시자 2백30여명이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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