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진보국교 학교급식 전면 중단

진보국민학교내 상수도관 동결로 개학이후 학교급식이 전면 중단돼 학부모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급식학교로 지정된 진보국민학교는 전교생(8백33명)에게 연간 1백80일간 급식(중식)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2개월전부터 급식식당으로 연결된 상수도관의 동결로 식수를 확보하지 못해 개학이후 지금까지 급식을 중단하고 있다.

문제가 된 상수도관은 애당초 설치를 잘못해 동절기마다 물공급이 중단되는사태가 빚어지고 있는데 학교측이 중장비를 동원하는등 긴급 복구에 나섰으나 땅이 깊게 얼어 보수는 몰론 하자부분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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