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행사늘고 지원금은 줄고..

대구시는 2일 시청에서 대구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위원장:조해녕대구시장)를 열고 94년도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을 확정했다.올해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금은 1백16건에 2억1천7백50만원으로 결정돼지난해 1백13건의 2억 5천3백10만원보다 3천5백만원이 줄었다.분야별로는 음악협회가 15건에 3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문학협회(30건 2천5백50만원) 미술협회(11건 2천4백만원)순으로 돼있다.

그러나 올해가 국악의 해임에도 국악협회에 대한 지원금은 지난해에 비해6백60만원이 준 1천9백만원의 지원에 그쳤다.

한편 올해 각 단체에서는 1백67건의 행사에 9억6천2백여만원의 지원금을 신청했으나 예총이 자체 심사에서 1백17건 2억3천4백만원으로 조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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