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박병선기자) 창단 2년째인 청구는 한라급우승과 함께 민속씨름출범12년만에 초유의 백두급 1, 2, 3위를 휩쓸어 명문씨름단으로 발돋움했다.청구씨름단의 백승일(18)과 김선창(23)이 제75회 체급별장사대회 백두급과한라급을 각각 휩쓸며 왕좌의 장기집권을 예고했다.김선창은 1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3일째 한라급결승서 화려한기술씨름의 진수를 보여주며 김은수(현대)를 3대0으로 완파했다.김은 이에앞서 준결승에서 {재간둥이} 이기수(현대)를 2대0으로 제압, 지난74회대회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로써 김은 72, 73회대회에 이어 입단 2년째에 세차례 한라급정상에 오르는저력을 보였다.
전날 열린 백두급(100.1kg이상) 결승에서는 백승일이 같은 팀의 이희건을 맞아 불과 10초만에 3판을 내리따내 손쉽게 꽃가마를 탔다.
백은 밧다리제치기로 경기시작 3초만에 첫판을 따낸뒤 둘째판에서 들배지기에 이은 잡채기로, 셋째판에서 들배지기로 이희건을 뉘었다.한편 청구의 3억원대 신인 이태현(18)은 준결승에서 백승일에 2대0으로 완패했으나 3, 4위 결정전에서는 박광덕(럭키)을 2대1로 꺾고 3위를 차지,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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