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통예술진흥회 대구지부 주최

일선구청과 시청등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점심시간과 퇴근무렵 짬을 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음악에의 이해를 돕는 강좌및 시연회가 마련된다.한국전통예술진흥회 대구지부(지부장 정춘덕)는 이명희판소리연구소와 공동으로 국악의 해를 기념해 29일부터 4월 한달동안 대구시청과 7개구청을 직접찾아가 국악을 어떻게 감상하며 판소리가 무엇인가에 대한 강좌와 함께 시연무대를 갖고 공무원들의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이번 감상회는 산업공학자인 박수관씨(갑을기술연구소대표)가 강사로 나서국악감상법과 국악을 접할 수 있는 방법, 판소리의 유래와 흐름등을 주제로한강좌를 비롯 명창 이명희씨의 흥보가 {박타는 대목}을 비롯 가야금병창, 남도민요등 시연회와 경상도민요 {상주모심기} 노래를 함께 배우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꾸민다.일정은 29일 대구시청을 시작으로 30일 남구청, 4월4일 중구청, 8일 달서구청, 13일 서구청, 14일 동구청, 15일 북구청, 23일 수성구청을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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