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주택에 태양광 발전을 보급시키기 위해 일본 통산성은 4월부터 발전량1kw당 90만엔(약4백50만원)의 설비자금을 국가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러한 움직임에 때맞춰 서동경지역 주택업체 등화(후지와)가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요금을 공짜에 가깝게}라는 주택을 공개발표해 주목을 끌고있다.후지와사가 이번에 개발한 {세어Z}주택은 고기밀, 고단렬주택에 3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첨가시킨것. 24시간 냉난방기를 틀어놓더라도 월2천5백-6천엔(통상요금의 1/10이하)정도에 그친다고 한다.고온다습한 일본 동경의 여름기후에 맞추어 등장한 {세어Z}는 이 회사가 9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시킨 것으로 난방일 경우 2천kcal 드는 주택에서 냉방은 3천5백kcal나 드는 점에 착안, 미쓰비시 종합연구소를 비롯 동경전력사등의 협력을 얻으면서 각종 실험하우스를 건설하여 데이터를 축적한 결실이다.결과적으로 여름의 쾌적함은 상대습도가 좌우하는데 습도가 50%일땐 28도씨까지 신선함을 느끼고 70%를 넘어설때 무더움을 느낀다. 즉 습도가 60%이하일경우 녹이나 벌레등이 발생하기 어렵고 온도가 24도씨일 경우 피부에 자극을주나 28도씨정도에선 자극을 피할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고기밀 주택에선습도를 일정하게 낮추는데는 전기가 어느정도 들지만 이를 유지하는 상태에는전기요금이 공짜에 가깝게 하고자 한것이 태양광 발전장비다."국가보조가 3kw에 2백70만엔, 여기에 70만엔의 설비비용을 가산하면 3.3제곱미터(1평)에 55만엔의 {세어Z}주택이 가능하다"고 동 사장은 말한다.종래의 가격대로라면 설비비가 6백만엔 정도로 전기요금이 공짜라 하더라도40년뒤에나 본전을 찾을수 있으나 {세어Z} 경우라면 7-8년정도로 충분히 본전을 뽑을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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