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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우수기 붕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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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 제방중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 박곡제와 오곡리 오곡제등 2개제방이폭과 높이가 적정규모보다 턱없이 부족, 여름 우수기를 앞두고 제방의 보강이 시급하다.군내 낙동강제방은 12개소에 길이가 33.4km에 달하고있으나 대부분 지난 88년 이후 건설부에서 시행하는 낙동강개발사업시 하천유수를 감안, 폭과 높이를 충분하게 축조했으나 박곡제와 오곡제는 60년대에 축조된것으로 제방상단부의 폭이 2.5m로서 적정폭5m보다 훨씬 못미치는데다 높이도 0.5-1m낮은데도방치하고있다.

이때문에 우수기 집중강우시 제방의 붕괴로인한 농작물과 인명의 피해가 우려된다.

군내에는 지난해 고령군 다산면 다산제가 붕괴돼 1백ha의 농경지가 침수되는큰 피해를 겪었었다.

군당무자에의하면 박곡제와 오곡제는 제방의 단면이 부족, 강수위가 높아지면 붕괴의 우려가많아 건설부에 건의해 향후계획에 포함시킨것으로 알고있다고했다. 두제방은 각각 길이가 1백70m와 3백18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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