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신병훈련소 입소" 푸념

0...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원교육을 강화하는 지역기업이 크게 늘어나고있는 가운데 해당기업 임원들은 "이제 중역이라고 폼잡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푸념.일주일에 2-3차례 교육을 받고 교육내용을 리포트로 정리해 제출한다는 한중역은 마치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것 같은 느낌이라고 볼멘소리.그러나 이들은 "변화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간부들의 자질향상과 의식개혁이 최우선 과제인 것은 틀림없다"며 교육강화를 긍정적으로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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