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노사공존 강조 목소리

O...사용주의 쟁의발생신고와 노조측의 파업결의로 분규위기를 겪고있는 대구택시업계는 23일 노조측이 신임지부장을 선출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에 돌입.신임 서정대노조지부장은 노동운동등 화려한 경력에다 강성이미지마저 부각된 배경에 대해 [과거 택시노조의 파업투쟁때문]이라며 [극단투쟁보다는 노사가 공존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의미있는 한마디.그러나 서지부장은 [대구시의 중재신청등이 있을경우 파업은 불가피하다]며행정관청의 중립을 강력히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