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 {판문점대표부} 설치 "정전위대체" 통보

북한은 40년간 존속돼온 군사정전위원회로부터 일방적으로 철수한뒤 이에 대한대안으로 판문점에 인민군대표부를 설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4일평양발로 보도했다.신화통신은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판문점에 나와 있는 인민군 제1연락장교인 유명철이 이날 미국측 군사정전위대표단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면서 판문점 인민군대표부에는 리찬복 단장을 비롯한 4명의 장교가 주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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