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는 26일 김두희법무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상무대 정치자금의혹사건에 대한 정부보고를 듣고 검찰이 수사기록의 문서검증에 불응하는 배경등을 집중 추궁했다.국정조사 나흘째인 이날 야당의원들은 [검찰이 문서검증에 불응하는 배경이무엇이냐]고 따지고 검찰이 조기현전청우종합건설회장의 예금계좌에 대한 추적과 조전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현역정치인들에 대해서도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병대국방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열린 25일 법사위는 청우종합건설에 특혜를 준 이진삼전육군참모총장을 수사하지 않는 이유를 추궁했다.강수림의원(민주)은 [최근 확보한 수사기록에 따르면 이갑석전청우종건부사장등은 조전회장이 김영삼 당시 민자당대통령후보에게 10억원을 갖다줬고 노태우전대통령부인 김옥숙여사 이현우전대통령경호실장 정구영전청와대민정수석 민자당 김윤환의원에게 각각 1억원을, 김영역전청와대사정수석에게 5천5백만원, 당시 국방부 이해종시설국장에게 3천만원을 줬다고 진술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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