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신보기금부족.'보증인' 과중요구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액이 절대부족, 중소업체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지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출연기금의 확대가 절실하다.구미지방의 경우 담보여력이 부족한 영세 중소업체들은 제도권 금융기관을이용키위해 신용보증기금을 주로 의존하고 있으나 보증한도액이 턱없이 낮아,신용보증기금 이용에 따른 자금확보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지역 영세업체들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 발급시 1억원까지는 연대보증인의 입보를 심사기준에따라 하지 않을 수도 있도록 돼 있으나 대부분이 2-3인의 연대보증인을 세우도록 요구하고 있어 신용보증기금 이용이 더욱힘들다는 것이다.

역내 중소업체들은 이 같은 점을 지적, "신용보증기금의 설립취지가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업체의 지원차원에 있는만큼, 충분한 지원이 될수 있도록 출연기금의 확대와 일정액까지는 보증인의 입보제도 폐지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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