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러시아등 핵무기 보유국을 중심으로 한 핵사용관련9개국이 최근 잉여 플루토늄의 국제적인 관리일원화에 합의, 내년 4월까지구체적 방안을 만들기로 했다고 일본과기청이 6일 밝혔다.과기청관계자에 따르면 핵관련 9개국의 이같은 합의는 내년4월 핵확산방지조약(NPT)연장을 위한 재검토회의를 앞두고 지난 4일 빈에서 열린 관계국 비공식회의에서 협의결과 도출됐다는 것.
비공식회의에서 미국.러시아.영국.프랑스.중국등 핵무기보유 5개국과 일본.독일.스위스.벨기에, 그리고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옵서버로 참석했다. 회의에서 관련국들은 미국측의 제의로 미.러의 핵무기 해체로 발생하는 다량의잉여 플루토늄은 물론, 평화적 이용시의 잉여분에 대해서도 분량을 줄이고억제하는 구체방법과 국제적 일원관리에 합의, 내년 4월 NPT재검토회의에서최종방안을 결정키로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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