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소류 일부품목 소폭상승

본격적인 초여름으로 접어든 6월 첫주는 채소류 대량출하기에 접어들었지만모내기가 시작된 농촌의 일손부족과 연휴가 겹치면서 반입이 고르지 못해 일부는 가격이 올랐다.산지출하량이 고르지 못한 시금치가 1단 1천원에서 1천2백정도로 올랐고 쑥갓 역시 1단 1천원에서 2백원정도 값이 올랐다.

반면 시장반입이 최근들어 급격히 늘어난 호박은 마디호박 1개 3백50원, 둥근 호박 5백원.

상추도 적상추가 1단 1천2백원에서 1천원선으로 가격이 떨어졌고 흰상추는1단 8백원선.

제철을 맞은 감자역시 값이 내려 상품 1kg 1천8백-2천원정도 하던 것이 1천5백원정도에 거래되었다.

3kg쯤 되는 봄배추 한단 1천2백-1천3백원, 당근 1kg 1천5백원. 날씨가 더워지면서 서서히 노지산 출하량이 늘고있는 과일류는 하루가 다르게 맛이 좋아지고 가격도 하락하는 추세.

지난주 8천원에 거래되던 수박 중품이 7천원, 1만4천원 하던 상품이 1만-1만1천원으로 싸졌다.

두드려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제품을 잘 익은 것으로 치는 수박은 꼭지가 붙어있는 것이 싱싱하며 줄무늬가 많을수록 껍질이 얇아 과즙이 풍부하다.

토마토 중품 1kg 1천-1천2백원, 참외 상품 1개 8백-1천원선.꼭지주위는 녹색이면서 과일자체는 발갛게 익은 완숙토마토가 잘 익었으면서도 신선한 것으로 과일 표면에 하얗고 미세한 점이 있는 것이 찰토마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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