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여대와 동 대학원 출신 서양화가들의 제6회 {효원전}이 15일까지 대구봉성갤러리(421-1516)에서 열리고 있다.신금자 박명숙 안혜경 윤정혜 이승아씨등 16명이 사실적인 풍경, 정물화와비구상 작품들을 출품했다.
대구의 원로 서예가 동호 이기인씨의 {안면기형아 돕기를 위한 서예전}이21일까지 서울 혜나-켄트갤러리 초대전으로 열리고 있다. 서예에 내재된 심오한 철학과 예술성을 개성 넘치는 서체로 표출하는 그는 이번 작품의 수익금을안면기형아들의 수술비용으로 기부한다. 서울전시회와 동시에 뉴욕 혜나-켄트갤러리에서도 7월2일까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대구 자비의 전화 자선기금마련을 위한 목각전이 10일부터 14일까지 대구 동아전시관(252-2111)에서 열린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강재기씨의 서각작품과 찬조출품된 서예가 이성조 류영희씨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멜로스현악합주단이 15일 오후8시 대구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평태식씨(영남대교수)를 중심으로 대구에서 활동하고있는 중견연주자들이 아름답고 유려한 현의 앙상블을 다듬어 가고있는 멜로스현악합주단은 지난 88년 창단이후 정기연주회, 특별연주회등 꾸준한 연주활동을 펴오며 대구실내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있는 단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서울시향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지휘자 박은성씨(한양대교수)의 지휘로로시니 {소나타 제1번}을 비롯 베버 {클라리넷 5중주 작품34}, 바르토크 {루마니아춤곡}등을 들려준다. 서울시향 클라리넷 수석주자인 김동진씨가 협연,현과 목관의 따뜻한 소리를 어울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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