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하위직원 안절부절

O...동부경찰서는 직원들을 심하게 닦달하던 전임 서장에 비해 인화를 강조하는 신임 구교찬서장이 부임한 뒤로 강력사건이 꼬리를 물어 직원들이 난감해하는 표정.구서장부임후 화재사건이 연발하다 지난 주말에는 특수강도와 날치기, 화재사망사건까지 겹쳐 형사과는 사건을 축소하고 숨기기에 급급.한 직원은 [사건이 연이어 터져 신임서장에게 눈치아닌 눈치가 보이는 것이솔직한 심정]이라며 [되도록이면 사건을 줄여 보고하고 싶을 정도]라고 부담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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