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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빌려 세무업무 대행세무사 사무장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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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수사과는 15일 대구시 동구 신천4동 294의6 남해일회계사무소 사무장 장계수씨(51)를 세무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남해일(65)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장씨는 지난 92년1월부터 남씨의 세무사자격증을 빌려 지금까지 1백20여개업체의 세무장부기장을 대행, 4억6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지난87년2월 대구지방국세청 직세국장으로 있다 퇴직한 남씨는 장씨에게 자격증을 빌려주고 대여료명목으로 매월 2백만-3백만원씩 받아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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