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형산강의 수질오염도(BOD)가 지난해 평균오염도를 크게 웃돌고 있으며 환경기준치를 초과하는 지점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대구지방환경관리청이 발표한 {5월중 하천수 수질오염도}에 따르면 낙동강달성지점의 경우 5월 평균오염도가 지난해 평균오염도 1.9ppm의 두배에 가까운 3.2ppm으로 나타났다.
또 고령지역은 4.5ppm에서 6.5ppm으로, 강창교부근은 12.9ppm에서 14.7ppm으로 높아져 수질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형산강은 월성지역이 지난해 평균 2.8ppm에서 올해 5.4ppm으로 환경기준치를1ppm을 크게 웃돌아 오염현상이 극심했으며 생지부근도 2.6ppm에서 3.2ppm으로 높아졌다.
한편 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이달중 2백60억원을 투입, 달서천 하수종말처리장 용량을 하루 25만t에서 ??만t으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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