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병원장 나상근)이 병원 근로자들을 상대로 지난해부터 체불된상여금을 포기하라는 서명을 강요, 다수 직원들이 연대서명으로 상여금 지급을 요구하며 노동부에 고발장을 내는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병원근로자들에 따르면 병원경영진이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의 미지급 상여금을 병원재건에 참여하는 의미에서 포기할 것}을 종용하는 자진반납 형식의 확인서를 배부, 개인별 서명을 강요해 오고 있다는 것.이에따라 2백80여명의 병원 근로자중 70%가량이 반납 확인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원무.경리과등 일부 간부직원 5-6명을 포함한 70여명의근로자들은 연대서명으로 안동지방노동사무소에 20일 고발장을 제출하는등 병원측에 맞서고 있다.
경안노회재단이 이끌어 온 안동성소병원은 경영부실로 부채가 1백8억원에 이르자 현재 서울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측이 병원인수를 위한 새 이사진을 구성, 보사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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