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두산동 수성전화국네거리부근 가로등 4개가 고장난채 한달이상 방치돼 시민들이 야간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또 고장난 가로등 주변 인도도 보도블록이 쌓인채 마구 파헤쳐져 통행에 불편을 주는데다 전선이 노면위에 드러나 감전사고마저 우려되고 있다.이곳 가로등 4개는 지난달 중순 동남세차장(대표 박경복.50) 신축공사작업을하던 포클레인이 땅에 묻힌 전선을 파손시킨 뒤부터 작동이 되지 않고 있다.주민들은 사고후 수성구청은 물론 시설관리공단에 수차례 수리를 요구했으나한달이 넘도록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 류모씨(48)는 [통행불편에다 주변이 어두워 우범지대로 변하고 있다]며[시설공단과 구청이 처음엔 고친다고 해놓고 이제와선 바빠서 못한다고 둘러대기만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대해 가로등 관리및 보수를 맡고 있는 시설공단은 [사고를 낸 공사주에게 책임이 있어 원상복구명령을 내렸다]며 [그러나 한달정도 유예기간을 주게돼 있어 수리가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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