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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구서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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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대구지회 주최,미협대구지부 주관의 제14회 {대구서예대전}에서 영예의대상은 공석균씨(60.대구시 북구 복현2동 320의1 시영아파트 1동 302호)의{백운 이규보선생시}(한문)가 차지했다.24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있은 심사결과 부문별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김운심씨(53.대구시 북구 산격2동 럭키아파트 1동 310호)의 {신정왕후의 편지글}(한글),전영자씨(56.대구시 서구 내당4동 광장타운 103동 601호)의 {당시진자}(한문), 사공홍주씨(35.대구시 수성구 만촌2동 1019의 1)의 {묵죽}(사군자)에 각각 돌아갔다. 우수상은 김영자씨(23.대구시 남구 대명7동 1729의 12)의 {창}(한글), 남상진씨(53.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1020의 25)의 {매월당시}(한문),이원동씨(34.대구시 중구 봉산동 283)의 {죽}(사군자)이 각각 선정됐다.한글, 한문, 사군자 등 3개 부문에 515점이 응모돼 지난해보다 129점이 늘어난 이번 대전에서는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특선 42점, 입선214점 등 모두 263점이 뽑혔다. 특히 올해는 대구서예대전 사상 처음으로 특선이상 후보작에 대한 2차 현장실기 심사를 거쳐 입상작과 특선작을 결정했다.서경보심사위원장은 [응모작이 크게 늘어나면서 서체가 매우 다양해졌다]고분석하고 [대상작품은 먹색과 획,구성 등이 좋고 안??경체에 하소기체의 멋이 가미돼 예술성이 돋보인다]고 평했다.

제14회 대구서예대전의 입상 및 특.입선작은 7월12일부터 20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2일 오후3시 대구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한편 초대작가상은 이동규 권혁택 조광호씨에 각각 돌아갔다.1차심사는 서경보 정계호 정계조 장상두 문영렬(한문), 윤량희(한글), 구자무씨(사군자) 2차심사는 송석희 김동영 강대건 조용철(한문), 하국자(한글),전현주씨(사군자)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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