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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루마니아 16강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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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가 미국을 꺾고 승점 6점으로 A조 1위를 확정지으며 94미국월드컵16강에 진출했다.또 콜롬비아에 0대2로 진 스위스는 미국과 같이 승점 4점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조2위를 확정지으며 16강에 올랐고, 콜롬비아는 이날 1승을 올렸지만 조4위로 탈락했다.

한편 D조의 불가리아는 약체 그리스를 4대0으로 대파하고 1승1패로 조3위에올랐다.

@루마니아-미국

루마니아는 27일 파사데나구장에서 벌어진 미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17분 페트레스쿠가 넣은 선취골을 잘 지켜 1대0으로 승리했다.첫경기에서 콜롬비아에 3대1승, 2차전에서 스위스 1대4로 패해 1승1패로 조3위에 머물러 있던 루마니아는 이로써 2승1패로 승점6점을 확보하면서 조1위로 16강전에 진출했다.

또 1승1무1패를 기록하게 된 미국은 스위스에 득실차에서 뒤져 조3위로 밀려났으나 승점 4점으로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라두치오이가 전반 17분께 상대진영을 돌파하며 짧게 오른쪽으로 패스해준볼을 페트레스쿠가 그대로 슛, 1대0으로 앞서기 시작한 루마니아는 후반 반격에 나선 미국의 공격을 잘 막아 승리했다.

@콜롬비아-스위스

2패의 수렁에 빠져있던 콜롬비아가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스위스를 2대0으로 완파했지만 조 최하위에 머물러 예선탈락이 확정됐다.콜롬비아는 27일 발데라마의 노련한 볼배급에 이어 특유의 짧은 패스로 스위스수비진을 완전히 압도하면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쳐 2대0으로 승리, 당초 우승후보국의 체면을 지켰다.

@불가리아-그리스

불가리아는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4대0의 대승을 거둬 32년 월드컵 출전사상첫승을 거두는 감격을 누렸다.

불가리아는 27일 시카고 폭스보로 구장에서 열린 예선D조경기에서 같은 발칸반도의 약체 그리스를 4대0으로 대파, 1승1패로 승점 3점으로 아르헨티나(승점6),나이지리아(승점3 득실차)에 이어 조3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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