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1일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에서 냉전을 종식시키는역사적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전제, [한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통일시대의문을여는 {한민족 대화합선언}을 세계만방에 천명해주길 양 정상에게 촉구한다]고말했다.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본회의에서 정당대표연설을 통해 [북한핵의 투명성은 확실히 보장되어야 하며 현재와 미래의 핵투명성이 확보되면 과거의 핵문제도 풀릴수 있을 것]이라면서 핵문제의 일괄타결을 거듭 촉구하고 [이를위해 남북기본합의서와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의 조속한 실천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대표는 또 [반세기동안 생사확인은 커녕 편지한장 전하지 못하는 슬픔을해소하는 획기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길 1천만 이산가족과 함께 기대한다]면서이산가족문제의 해결을 촉구하고 [아울러 경제협력문제도 남북공동의 번영을도모할수 있도록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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