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증권거래세 상반기징수 급증

올 상반기(1-6월)중 원천징수한 증권거래세가 총2천8백42억3천8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난 증권예탁원은 일반인의 외화증권 직접투자 허용에 따라외화증권 예탁및 결제업무를 시작한다.증권예탁원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징수한 증권거래세액이 전년 동기 징수액1천5백90여억원과 비교해 78.7% 증가했으며 이 기간중 월평균 징수세액 역시 전년보다 81.4%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지난 5월중 올린 5백95억9천9백만원의 징수세액은 증권거래세가 생겨난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이전 최고징수액은 93년11월의 4백59억8천만원이었다.이같은 징수세액증가에 대해 관계자들은 증시활황에 따른 거래량 증가외에도세율이 상향조정된 것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

한편 증권예탁원은 일반투자가의 외화증권 직접투자 허용에 따라 외화증권외국보관기관으로 3개 기관을 선임, 계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외화증권의 예탁 및 결제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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