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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정서완특파원) 북-미 고위급회담의 미국측 수석대표이자 미행정부북핵전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로버트 갈루치 미국무차관보는 5일 뉴스위크지와의회견을 통해 북한이 핵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남북한 간의 관계개선이이루어지면 미국은 북한과 정식 국교를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갈루치 차관보는 북한이 핵문제를 해결하면 미국정부는 국제사회가 북한을포용, 각국이 정치 경제적 대북관계를 개선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히고 그렇게 될 경우 북한은 국제교역과 외자를 유치, 경제발전을 도모해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일수 있으며 김일성도 이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그는 또 일본은 (북핵문제에 대해) 미국과 보조를 같이 해왔으므로 새정부도이문제에 대해 다른 정책을 취할 것으로 보지않는다고 말하고 3단계 고위급회담이 성공하면 미-북외교관계수립도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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