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인접한 달성군 다사면 강창지구가 새로운 주택지로 각광을 받으며 대단위 아파트 건축붐이 일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낙동강과 금호강을 앞에 둔 이 지역이 대구-성주간 국도가4차선으로 확장될 경우 교통이 편리한데다 주변 전체가 그린벨트로 묶여 자연경관이 잘 보전된 이점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달성군 다사면 죽곡.매곡리에는 지난해부터 아파트가 속속 건립돼 지난해10월 동서개발이 건축한 아파트 2백96세대와 대홍주택아파트 2백57세대가 완전분양된것을 비롯 같은 지구의 삼산주택 아파트 7백21세대가 인기리에 분양됐다.
올들어서도 한서주택이 4백48세대, 태성주택이 9백32세대, 금봉주택이 3백18세대, 우방주택이 6백세대, 한서.삼산주택이 8백세대등 5개 주택회사가 오는96년도까지 3천8백19세대의 아파트를 건축키로하고 사업승인을 신청했거나설계중에 있다.
이로써 강창지구에는 지금까지 입주한 2개 아파트 5백53세대를 포함, 오는96년도까지 총 4천3백72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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