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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오락실 시설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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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포항.영일군내 해수욕장에는 최근 각 기업체들이 노사간 화합과 근로자 복지를 위해 {하계휴양소}를 다투어 설치하고 있다.포항시와 영일군에는 각 업체에서 하계휴가철을 맞아 근로자와 가족들에게휴양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하계휴양소 설치 신청이 쇄도, 역내 송도.칠포.도구.구룡포등 4개 해수욕장에는 7일 현재 풍산금속.삼화화성등 28개 기업체가백사장 임대를 신청해 왔다는 것.이같은 임대 신청은 지난해 7월 한달동안의 37개업체와 비슷한 수준이나 이달들어 계속해 각 기업체의 백사장 임대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올해에 휴양소를 설치할 업체수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백사장 임대신청을 한 기업들은 근로자를 위한 휴양소를 설치한뒤 각종 오락기구를 마련하는가 하면 통근버스를 해수욕장까지 제공키로 하는등 직원들의하계휴가 지원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30일과 31일 2일동안 북부해수욕장에서 해변종합예술제를 개최할포항시도 노사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노사 모두에게 용기를 북돋워줄 계획이다.

(포항.최윤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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