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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무단방류 지시한 대구환경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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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낙동강 폐유 무단방류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형사1부 이의경검사는12일 폐유 방류를 지시한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대구환경(주)대표 여환홍씨(36)를 수질환경보전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한편 대구환경관리(주)가 주거래은행인 대구은행 성서지점으로부터 11일현재3천4백만원의 부도를 냈다.

대구환경관리(주)는 대구은행 성서지점으로부터 10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씨는 11일 오후 검찰에 자진출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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